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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격투기 대회 ‘엠타이틀’ 성황리에 열려...한국, 브라질에 2대1 짜릿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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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첫 선을 보인 격투기 대회‘엠타이틀 챔피언 쉽(이하 엠타이틀)’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손준오(싸이코핏불스) 선수가 알란 소아레스(브라질 리안타이) 선수의 라이트 훅을 막아내고 있다. 사진=이석교 기자

지난 9일 부산 온천장 허심청 2층 특설링에서 열린 ‘SS레인빅토리호와 함께하는 엠타이틀(하철민 총재·조수환 총괄이사·진성현 총괄본부장)’ 한국 대 브라질 국가 대항전 격투기 대결을 보기 위한 부산 시민들이 현장을 가득 매웠다.

이번 대회는 SS레인빅토리호 추진단의 도움으로 열렸다. SS레인빅토리호는 한국전쟁 당시 흥남철수에서 약 7,000 여 명의 피란민을 구해낸 선박으로 현재 한국 인수를 추진 중이다. 이밖에 (주)한국유닉스, (주) 명량, (사)한국전통무예단체협의회, (사)부산광역시 공수도연맹, 국제신문, (사)세계무도원, 선무도총본산 골굴사, 차도르, 서진화학 등이 대회를 후원했다.


이날 경기는 종합룰 2경기, 입식룰 1경기로 총 3경기가 마련됐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이진영(와이어 킹콩짐) 선수는 필립 알라오(브라질 리안타이) 선수를 상대로 종합룰 경기에서 2라운드 TKO 승리를 따냈다. 알라오 선수의 태클을 수차례 막아낸 이진영은 펀치와 킥으로 알리오 선수에게 대미지를 입혔고, 2라운드에서 니킥에 이은 파운딩으로 알라오 선수를 다운 시켰다. 


브라질은 주짓수의 강점을 살려 두 번째 경기를 따냈다. 디에고 츠보이(브라질 리안타이) 선수가 이성철(싸이코 핏불스)를 상대로 백마운트 초크로 2라운드 서브미션 승리를 거뒀다.

승부를 결정할 3라운드는 5라운드 입식룰로 이번 대회 메인 이벤트였다. 한국을 대표하는 ‘손스타’ 손준오는 CKS대한킥복싱평의회 웰터급챔피언 등 다수의 타이틀을 보유한 킥복싱계 스타다. 상대 알란 소아레스(브라질 리안타이)는 일본RKS 67kg 챔피언 타이틀를 보유하고 있는 강자다.

메인 이벤트 경기 다운 치열한 접전이 5라운드까지 이어졌다. 5라운드가 승부처였다. 손준오 선수는 적극적으로 달려드는 알란을카운터 라이트 훅으로 다운 시키며 3대0 판정승을 이끌었다.

손준오의 짜릿한 승리로 한국이 브라질에 2대1로 종합 승리를 거뒀다. 하철민 (주)엠타이틀 총재는 “엠타이틀은 한국 이종격투기를 세계 시장에 알리기 위해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랑프리 대회를 개최하여 세계를 대표하는 이종격투기 대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민훈 기자 minhun@kookje.co.kr


◆엠타이틀 경기 결과

1경기 : 송환(점프 짐) VS 임은재(싸이코핏불스)→송환 승리

2경기 : 이시현(다이야몬드짐) VS 천성재(부산 아미짐)→무승부

3경기 : 김유빈(울산 와이어 킹콩짐) VS 이명준(TEAM SF 본관)→김유빈 승리

4경기 : 정영웅(싸이코핏불스) VS 박용관(오짐)→정영웅 승리

5경기 : 필립 알라오(브라질 리안타이) VS 이진영(한국 와이어 킹콩짐)→이진영 승리

6경기 : 디에고 츠보이(브라질 리안타이) VS 이성철(싸이코핏불스)→디에고 츠보이 승리

7경기 : 손준오(싸이코핏불스) VS 알란 소아레스(브라질 리안타이)→손준오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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