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겨울스포츠 불모지 부산, 동계체전 4위 넘본다

오늘 개막해 나흘간 7종목 경기

  • 이지원 기자 leejw@kookje.co.kr
  •  |   입력 : 2020-02-17 19:33:43
  •  |   본지 2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부산선수단은 총 247명 참가해
- 스키·피겨 등 메달 26+α 기대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동계체전)가 18일 막을 올린다. 올해 부산선수단은 총 26개 이상의 메달을 기대하고 있으며 종합 순위는 최소 5위를 목표로 한다. 하지만 17일 피겨 싱글에 출전한 박동현(동래중)은 남자 중학부에서 깜짝 정상에 오르는 등 참가 선수들의 컨디션이 절정에 달하고 있어 최대 4위까지도 바라볼 수 있다. 부산시스키협회 김태순(65·㈜한국TC 대표이사) 회장은 최근 본지와 인터뷰(국제신문 지난 12일 자 24면)에서 부산선수단의 금메달 밭인 스키 종목에서 선전을 바탕으로 종합순위 4위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제주도가 불참한 가운데 16개 시·도에서 총 7개 종목, 4000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나흘간 서울 경기 강원 경북 일원에서 열린다. 부산선수단은 6개 종목(빙상 아이스하키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산악)에서 선수 및 지도자 208명 등 총 247명이 참가한다.

부산은 먼저 크로스컨트리와 알파인에서 각각 금 2개, 스노보드에서 금 1개를 획득할 것으로 전망한다.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주장’인 박성범(부산시체육회)과 국가대표 상비군 정마리아(부산진여고)가 각각 남자일반부 프리, 여자고등부 클래식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전통적 강세 종목인 스키에서는 국가대표 강영서(한국체대)가 알파인스키 여자일반부 회전, 대회전, 슈퍼대회전 등에서 3관왕에 도전한다. 스키 유망주 강지민(동래초)도 정상을 넘볼 태세다.

빙상 종목에서도 우승 소식이 기대된다. 피겨 종목 여대부 싱글 C조에서 오수현(동원과학기술대)과 남초부 싱글 C조 김아론(구포초) 등이 금빛 사냥에 나서고 쇼트트랙 종목에선 문현준(만덕고)이 1500m와 3000m에서 2관왕에 도전한다. 13년째 자리를 지키는 종합 순위 5위를 뛰어넘어 4위 달성을 목표로 한다.

사전 경기로 열린 부산 컬링은 남자 일반부에서 금메달 같은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부산 대표로 나선 부산컬링협회는 지난 12일 경기도 의정부컬링센터에서 열린 전국동계체전 컬링 남자 일반부 경기에서 전북 대표 전북컬링경기연맹을 6-5로 꺾고 메달 소식을 전했다.

한편, 지난 14일 끝난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장애인동계체전)에서 부산선수단은 총득점 1만1206점(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9개)을 획득하며 종합 4위를 차지했다. 이는 2017년 장애인동계체전 이후 3년 만에 작성한 최고 성적으로 메달 개수는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최예준(부산시장애인체육회)은 남자 쇼트트랙 IDD(지적장애) 청년부 500m와 1000m에서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이지원 기자 leejw@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부캉이’ 시내버스에도 등장…북항 친수공원 경유 5-1번에 이미지로
  3. 3[속보]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초청공연 추진 안 해
  4. 4조용히 작품의 중심 잡아주던 사람…‘영원한 별’ 안성기 추억하다
  5. 5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6. 6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7. 7시내버스에도 '부캉이'…북항친수공원 경유 상어버스 달린다(종합)
  8. 8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9. 9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10. 10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3. 3“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4. 4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5. 5李대통령 ‘강훈식 후임’ 신임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 임명
  6. 6李대통령 “늘어난 청소년 자살률…학업문제 등 강력한 대책 찾아야”
  7. 7KTX·SRT 통합, 이재용·최태원 증인채택 두고 여야 신경전
  8. 8한동훈, 법무부 장관 재직시 딸 '허위스펙' 수사무마 의혹으로 고발당해
  9. 9與, 신천지 가입 정황 확인…후속 조치 주목(종합)
  10. 10강경화 “한미 협의 쉽지 않아” 시인…국힘 “정부, 혈맥 막혔는데 뭐하나”(종합)
  1. 1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2. 2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3. 3닻 올린 HMM 부산시대…5년간 15조·2만 명 고용 효과
  4. 4농식품부, 농지 전수조사 취지 알리기 총력… 효과는 ‘글쎄’
  5. 5해양·파생특화 넘어 디지털금융으로…부산 금융도시 고도화
  6. 6해수장관 “내년 북극 시범운항 車운반선 등 확대”(종합)
  7. 7IMF "올해 韓 1인당 GDP 4만3512달러"…부채전망은 대폭 하향
  8. 8고리 3·4호기 계속운전 심사 개시…사고관리계획서도 상정(종합)
  9. 9반도체주 추락에 5%대 급락…코스피 간신히 6000선 방어(종합)
  10. 10‘재계 저승사자’ 공정위 중점조사기획단, 첫 과업으로 식품업계 겨냥
  1. 1‘부캉이’ 시내버스에도 등장…북항 친수공원 경유 5-1번에 이미지로
  2. 2[속보]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초청공연 추진 안 해
  3. 3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4. 4시내버스에도 '부캉이'…북항친수공원 경유 상어버스 달린다(종합)
  5. 5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6. 6울산 울주군 화학제품 제조업체서 불, 대응 1단계 인력 200명 동원 진화중
  7. 7진주 상평산단, 주거·생활편의 기능 갖춘 미래형 산업공간 탈바꿈
  8. 8공사 멈춤 금샘로 구간, 협의회 논의에도 진전 없어
  9. 9공사 멈춤 금샘로 구간, 협의회 논의에도 진전 없어
  10. 10김기욱 부산중수청장 "검사동일체 원칙 ‘수사관동일체’로 이어지지 않을 것"
  1. 1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2. 2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3. 3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4. 4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5. 5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6. 6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7. 7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8. 8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9. 9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10. 10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