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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성용.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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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복귀가 무산된 기성용이 차기 행선지를 스페인으로 결정했다.
18일 기성용의 이적 상황에 정통한 측근은 “FC서울과의 협상 종료 뒤 미국 MLS를 비롯한 여러 해외 리그 팀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아온 기성용이 스페인 2부 리그 진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측근은 “기성용이 스페인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스페인 2부리그 팀이 기성용에게 올 시즌 잔여 3개월 만이라도 뛰는 단기 계약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기성용이 뛰게 될 팀은 SD 우에스카로 확인됐으며 측근은 “우에스카 구단의 감독이 기성용을 적극적으로 원했고 메디컬 테스트 등의 절차도 필요 없이 곧바로 합류하길 원했다”고 말했다.
기성용은 국내에서 개인적인 일정을 마무리하고 출국할 계획으로 늦어도 이번 주 안에는 스페인으로 떠나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한다. 김진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