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AT 마드리드, 리버풀 격침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사울 결승골 앞세워 1-0 승

  • 이진규 기자 ocean@kookje.co.kr
  •  |   입력 : 2020-02-19 19:54:00
  •  |   본지 2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 마드리드)가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무패 선두’ 리버풀을 제압했다.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리버풀의 경기 전반전 도중 리버풀 공격수 무함마드 살라흐가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골을 인정받지 못하자 아쉬워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마드리드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 경기장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사울 니게스의 결승 골로 리버풀을 1-0으로 물리쳤다. 마드리드는 전반 이른 시간 골을 만들어냈다. 마드리드의 사울은 전반 4분 코케의 코너킥이 리버풀 파비뉴의 발을 맞고 문전으로 흐르자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

리버풀은 골잡이 무함마드 살라흐와 사디오 마네를 앞세워 반격했다. 몇 차례 결정적인 기회가 있었지만 마드리드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살라흐가 전반 35분 골 지역 정면에서 왼발로 때린 슈팅은 상대 수비를 맞고 골대를 벗어났고, 후반 8분 조 고메스의 대각선 크로스에 이은 살라흐의 헤딩은 골대 왼쪽으로 살짝 빗나갔다.

마드리드는 홈에서 치른 유럽 클럽대항전 최근 13경기에서 12승을 올리며 안방 강세를 이어갔다. 반면 프리미어리그에서 무패 선두를 질주하는 리버풀은 올 시즌 치른 모든 공식 경기에서 세 번째 패배를 맛봤다. 리버풀은 앞서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나폴리(이탈리아)전, 리그컵 애스턴 빌라전에서 졌다. 클롭 감독은 스페인 원정에서 유독 약한 징크스를 이어갔다. 그는 스페인 팀과의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에서 통산 무승 3무 4패를 기록했다. 리버풀을 이끌고는 1무 2패를 기록 중이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도 프랑스 리그1 최강인 파리 생제르맹(PSG)을 홈인 그날 이두나 파크로 불러들여 2-1로 제압했다. 황희찬과 함께 오스트리아 리그 잘츠부르크에서 뛰다가 팀을 옮긴 19세 골잡이 엘링 홀란드가 멀티 골로 승리의 수훈을 세웠다.

홀란드는 후반 29분 상대 수비를 맞고 흐르는 공에 발을 갖다 대 골망을 흔들었다. 곧바로 후반 30분 PSG의 네이마르가 동점 골을 터트렸지만 홀란드는 불과 2분 뒤 중거리 슈팅으로 결승 골을 넣으며 상대 에이스들인 네이마르와 킬리앙 음바페의 기세를 눌렀다.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8골을 기록한 홀란드는 도르트문트 이적 뒤에도 2골을 추가해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뮌헨)와 득점 순위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홀란드는 도르트문트 이적 뒤 출전한 7경기에서 11골을 기록 중이다.

이진규 기자 ocean@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국민아버지’ 배우 최불암 떠나보내며
  5. 5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6. 6[사설] 가덕도신공항 착공 늦춘 정부, 공사비 증액 확약하라
  7. 7“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8. 8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9. 9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10. 10‘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1. 1“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2. 2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3. 3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4. 4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5. 5민주, 5일 조희대 국조요구서 보고…국힘 “탄핵 역풍 맞을까 질질 끌어”
  6. 6이해충돌 빗장 풀려는 시의회…“사익추구” vs “전문성 강화”
  7. 7[속보] 北김여정, 바이낸스 사태에 "美 정치적 도발…예의주시"
  8. 8북한 해커들, 바이낸스서 탈취한 자금 '2차 세탁' 중
  9. 9국힘 새 당무감사위원장 양준모 교수
  10. 10李대통령 부부 등 순방단 명단 개인정보 유출 경찰 내사 착수
  1. 1‘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2. 2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증권시장 결제주기 하루 단축
  3. 3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기업결합 신고
  4. 4K-팝 열풍 타고 부산관광 키운다…한류산업 진흥 조례 추진
  5. 5“올해 북극항로 이용 150척…역대 최다 전망”
  6. 6“9증9포 독보적 특허 ‘명품 홍삼’…글로벌 1위 도전”
  7. 711월 제철 삼치·가리비 맛보세요
  8. 8[한 손 뉴스] 부산·통영 ‘환경교육도시’로…특화 환경교육 행·재정 지원(종합)
  9. 9올 ‘산소부족 물덩어리’ 완전히 사라졌다
  10. 10팬스타엔터프라이즈, 해운·조선해양 중심 사업구조 재편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5. 5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6. 6[속보]李 정부 초대 공소청 수장 후보자 3인 압축 전망
  7. 7국제사우회 “지광 손 뗄 때까지 함께 싸울 것”
  8. 8인니 선원 모텔 감금 혐의 경호원들 송치(종합)
  9. 9김해,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 유치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3일
  1. 1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2. 2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3. 3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4. 4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5. 5[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6. 6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7. 7“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8. 8“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9. 9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10. 10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