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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이임생 감독, 염기훈 경기력 호평해…"이니에스타보다 염기훈"

  • 제은주 인턴기자
  •  |   입력 : 2020-02-20 01: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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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빗셀 고베(일본)와의 시즌 첫 경기에서 석패한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의 이임생 감독은 염기훈의 경기력을 칭찬했다.

수원은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1차전에서 고베에 0-1로 석패했다.

이번 경기는 졌지만 이 감독은 동계훈련에서 갈고닦은 수비 조직력에 만족감을 표하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그는 경기가 끝난 후 기자회견에서 “이니에스타라는 좋은 선수와 패스와 기술이 좋은 자국 선수들을 보유한 고베도 우리를 상대로 많은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며 “상대에게 공간을 내주지 않으려는 우리 전술은 계획대로 잘 먹혔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감독은 “오늘은 이니에스타보다 염기훈의 경기력이 더 돋보였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해 염기훈의 경기력을 호평했다.

이 감독은 “다만, 마지막 1~2분을 못 버틴 부분은 아쉽다”면서 “하지만 이것도 축구의 한 부분이다. 남은 시간 전북 현대와의 정규리그 개막전을 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데뷔전에서 기대 이상의 좋은 활약을 펼친 센터백 도닐 헨리에 대해서도 “헨리는 캐나다에서 온 선수인데 수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오늘 활약은 무난하게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수비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서 K리그 최고의 수비수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제은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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