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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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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손흥민(28)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이후 공식 경기 2연패에 빠졌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손흥민(28)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이후 공식 경기 2연패에 빠졌다.
토트넘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EPL 27라운드 첼시와의 원정경기에서 1-2로 졌다. 손흥민이 오른팔 골절로 전열에서 이탈한 뒤 2연패다.
이날 경기는 승점 1점차의 4위 첼시와 5위 토트넘의 대결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첼시가 승리를 거두면서 두 팀의 승점차는 4점으로 벌어졌다.
첼시는 전반 15분 선제골을 터트리면서 경기를 리드했다. 중앙에서 투입된 빠른 패스를 최전방의 올비에 지루가 잡아놓은 후 수비 경합을 이겨내고 슈팅을 때렸다. 이 슈팅을 토트넘 요리스 골키퍼가 일단 발로 막아냈다. 하지만 리바운드공을 첼시의 로스 바클리가 재차 슈팅했고 이 슈팅은 토트넘 골대를 때리고 나왔다. 골대를 맞고 나온 공이 마침 지루 앞에 떨어졌고, 지루는 이번에는 놓치지 않고 왼발로 잡아 놓은 후 강하게 때려 선제골을 만든 것이다.
전반전을 0-1로 뒤진 채 마친 토트넘은 후반전의 반전을 노렸지만 이는 쉽지 않았다. 후반 3분만에 첼시의 추가골이 나왔기 때문이다. 왼쪽 측면 수비수 마르코스 알론소가 오른쪽에서부터 전개된 바클리의 패스를 이어받아 중거리 슛으로 토트넘의 골문을 다시 한 번 열었다.
토트넘은 이후 델레 알리 등을 투입하면서 변화를 꾀했지만 만회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후반 43분 상대 수비수 뤼디거의 자책골로 추격에 나섰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이날 토트넘은 결국 첼시에 1-2로 패했고, EPL에서 최근 3연승을 포함한 4경기 무패(3승 1무) 행진을 멈추고 5위(승점 40)을 유지하게 됐다. 이에 비해 첼시는 순위 경쟁팀인 토트넘을 잡고 최근 리그 2무 2패의 부진에서 벗어나 EPL 4위(승점 44)를 지켜냈다.
제은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