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페르난데스 데뷔골' 맨유, 완벽한 경기력 선보이며 왓포드 3-0로 제압해…"리그 순위 5위로 격상"

  • 제은주 인턴기자
  •  |   입력 : 2020-02-24 01:34:36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출처-연합뉴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시원한 승리를 거뒀다.

맨유는 2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왓포드와의 2019-20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토트넘 홋스퍼와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리그 순위 5위로 올라섰다.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앙토니 마시알이 원톱을 이뤘고 다니엘 제임스, 브루노 페르난데스, 메이슨 그린우드가 2선에 배치됐다. 네마냐 마티치와 프레드가 허리에서 공수를 조율했고 루크 쇼, 해리 매과이어, 빅트로 린델로프, 야론 완-비사카가 포백을 구축했다. 골문은 다비드 데 헤아가 지켰다.

맨유에 맞서는 왓포드 역시 4-2-3-1 포메이션을 구축했다. 트로이 디니가 최전방, 헤라르드 데올로페우, 압둘라예 두쿠레, 로베르토 페레이라가 2선에 위치했다. 윌 휴지스와 에티엔 카푸에가 3선, 아담 마시나, 크레이그 캐스카트, 크리스티안 카바셀레, 크레이그 도슨이 수비를 섰다. 골키퍼 장갑을 벤 포스터 꼈다. 

전반 초반에는 왓포드가 공격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전반 3분 디니가 맨유 수비들이 주춤하는 틈을 타 슈팅 기회를 잡았지만 쇼에게 막히고 말았다. 이에 맨유는 전반 9분 그린우드가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17분 완 비사카가 우측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옆그물에 걸리고 말았다. 이어 왓포드도 기회를 만들었지만 골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전반 30분 두쿠레가 성큼성큼 치고 들어가 강력한 슈팅을 날렸지만 데 헤아의 선방에 막힌 것이다.

다시 한번 맨유는 득점의 기회를 노렸지만 이는 무산됐다. 전반 38분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은 제임스가 쇄도하던 프레드에게 공을 내주었다. 하지만 프레드의 슈팅은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전반 40분 맨유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페르난데스가 골키퍼에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직접 키커로 나서면서 득점에 성공한 것이다. 이는 페르난데스의 맨유 데뷔골이기도 했다.

후반전에는 왓포드도 득점을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후반 7분 디니가 맨유의 골망을 갈랐지만, 볼 전개 과정에서 도슨의 발에 맞았다는 것을 VAR로 확인되면서 득점은 취소됐다. 오히려 득점은 맨유의 몫이었다. 후반 14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마시알이 회심의 슈팅을 연결했고, 이것이 그대로 골로 이어진 것이다.

맨유는 기세를 몰아 계속해서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후반 30분 역습 상황에서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은 그린우드가 왼발로 골을 성공시키면서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게 됐다. 이에 왓포드는 교체 카드 사용을 통해 공격을 강화하면서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하지만 맨유의 분위기가 더 강해 쉽지 않았다. 

왓포드는 경기 막바지에 들어서자 총공세에 나섰다. 하지만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해 점수를 내지 못했다. 결국 추가 득점은 없었고 경기는 3골을 몰아친 홈팀 맨유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이날 경기로 맨유는 승점 3점을 가져가는 데 성공했다.

제은주 인턴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부고]권영적(향년 90세) 부산시의회 (전)의장 별세
  2. 2[속보] 다시만난 부캉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부근 항만서 유영 확인
  3. 3[속보] 추미애, ‘예산 전액 삭감’ 경기도 순직 소방관 추모행사 참석
  4. 4[속보] 김정은, 중대장대회 지도.. "군사 혁명 다그치자는 것"
  5. 5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모레까지 최대 120㎜ 이상
  6. 6제30호 태풍 '참피' 북상, 24일 오후 6시 기해 부울경, 전남 광주, 제주도 풍수해 재난위기경보 '주의' 격상
  7. 7제1247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8, 14, 21, 22, 42, 45 … 8명 각 36억3744만 원 받아
  8. 8면세구역서 주운 담배 반출하다 걸린 직원, 징계 피해 퇴사 후 재입사
  9. 9[속보]통일부 “김정은 방중…오늘 신압록대교 통해 단둥 도착” 사망설 일축
  10. 10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27일 재심의…승인 여부 촉각
  1. 1[속보] 김정은, 중대장대회 지도.. "군사 혁명 다그치자는 것"
  2. 2[속보]통일부 “김정은 방중…오늘 신압록대교 통해 단둥 도착” 사망설 일축
  3. 3국힘 "與 신천지 개입설, 그토록 좋아하는 특검으로 밝히자"
  4. 4한동훈, "국제신문 1947년 창간 이래 부울경 민주주의 산 증인이자 발전의 버팀목, 끝까지 함께할 것"
  5. 5與, ‘혁명가 박정희’ 포럼에 “국힘, 역사 왜곡 정당이냐” 비판
  6. 6[속보] 국정원 "김정은 사망설 허위" 국회 정보위에 보고
  7. 7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8. 8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9. 9이 대통령, 최길수 특별감찰관 임명
  10. 10李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해 40% 회복…부정평가는 50%
  1. 1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27일 재심의…승인 여부 촉각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7.8원… 전주보다 0.5원 ↓
  3. 3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4. 4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5. 5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6. 6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7. 7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8. 8[뭐라노] 북극항로 개척자들 “사투 끝 새 역사”
  9. 9"해양 위협하는 발전소 온배수, 5년간 바다에 3700억t 배출"
  10. 10[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1. 1[속보] 다시만난 부캉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부근 항만서 유영 확인
  2. 2[속보] 추미애, ‘예산 전액 삭감’ 경기도 순직 소방관 추모행사 참석
  3. 3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모레까지 최대 120㎜ 이상
  4. 4제30호 태풍 '참피' 북상, 24일 오후 6시 기해 부울경, 전남 광주, 제주도 풍수해 재난위기경보 '주의' 격상
  5. 5제1247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8, 14, 21, 22, 42, 45 … 8명 각 36억3744만 원 받아
  6. 6면세구역서 주운 담배 반출하다 걸린 직원, 징계 피해 퇴사 후 재입사
  7. 7한전, 사채 한도 19조 초과 위기에 '전기요금 인상론' 재개
  8. 8인천서 노루 사냥 엽총에 밭일하던 80대 부상... "앉아 있어 못 봤다"
  9. 9전북 전주서 승용차 가로수 들이받고 넘어져, 30대 운전자 사망
  10. 10[속보]서울 강서구 '모친 살해'혐의 40대 딸, 24일 구속심사 받아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5. 5‘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6. 6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7. 7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8. 8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9. 9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10. 10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