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29)이 1타가 모자라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이경훈은 24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의 코코 비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뽑아내며 5언더파 67타를 때렸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적어낸 이경훈은 순위를 14계단 끌어올려 공동 14위로 대회를 마쳤다.
공동 9위 그룹과 딱 1타 차라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공동 13위에 이어 2주 연속 상위권에 들었다. 무엇보다 최종일에 타수를 크게 줄인 뒷심이 돋보였다.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은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호블란은 2018년에는 US아마추어 챔피언십을 제패했고 지난해에는 마스터스와 US오픈에서 아마추어 1위를 차지해 기대주로 꼽혔다.
이진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