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코로나 확산세 유럽 5대 축구리그 모두 올스톱

분데스리가·리그앙·EPL 중단, 내달 재개 여부도 불투명 상황

  • 이진규 기자
  •  |   입력 : 2020-03-15 20:04:16
  •  |   본지 1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유로2020 연기 가능성 대두

5대 유럽 프로축구 리그가 모두 ‘올 스톱’ 됐다.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등 클럽 대항전도 일제히 연기됐다.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앞서 이탈리아 세리에A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가 시즌을 중단한 데 이어 지난 13일(한국시간) 독일 분데스리가와 프랑스 리그앙뿐만 아니라 ‘축구 종가’ 잉글랜드의 프리미어리그(EPL)마저 시즌을 중단했다.

잉글랜드풋볼리그(EFL)는 이날 “잉글랜드축구협회(FA), EPL, EFL, FA 여자 슈퍼리그, FA 여자 챔피언십이 다음 달 3일까지 잉글랜드에서의 모든 프로축구 경기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다음 달 4일을 리그 재개 목표일로 잡았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더 늦춰질 가능성도 있다. 다른 리그의 중단 소식이 속속 들리는 가운데 프리미어리그는 무관중으로라도 강행하려 했으나 코로나19에 감염된 감독과 선수가 나오자 결국 리그 중단을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 앞서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 이어 첼시의 캘럼 허드슨-오도이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전해졌다. 아스널과 첼시 훈련장이 폐쇄되고, 선수들은 격리됐다.

프랑스 프로축구에서는 2부 리그 트루아에서 뛰는 공격수 석현준(29)이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단은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즉시 자가 격리 조처했다”고 밝혔다. 프랑스프로축구리그(LFP)는 대통령의 긴급 담화에 따라 프로축구 1·2부 리그를 추가 발표가 있을 때까지 무기한 중단한다. 다음 달 2일까지 1·2부 리그를 중단하기로 한 분데스리가에서도 15일 홀슈타인 킬에서 활약하는 이재성(28)과 서영재(25)의 팀 동료인 슈테판 테스커(28)가 양성 반응이 나왔다. 그 때문에 이재성·서영제는 2주 동안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이번 주 예정된 챔피언스리그(UCL) 16강 4경기와 유로파리그 16강 8경기 일정을 모두 연기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유럽 내에서 거세지며 클럽 대항전이 줄줄이 타격을 입은 가운데 올여름 개최 예정인 국가 대항전 유럽선수권대회(유로2020)도 연기될 가능성이 대두한다. 이진규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해운대 벗어나 우리동네로…부산이 온통 극장이네요
  2. 2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3. 3“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4. 4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5. 5‘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6. 6[정쾌호의 부동산 탐구생활] 부산 아파트 10년, 이중 양극화와 위상 추락
  7. 7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8. 8“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9. 9시민이 만든 '부캉이' 공공 자산으로…부산시, 상표권 독점 막는다
  10. 10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1. 1[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2. 2‘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3. 3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4. 4[속보]우크라 외무 “한국 중요해…외교적 오해 해결바라”
  5. 5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6. 6국힘, 중수청 앞서 “범죄자 천국될 것” 여론전(종합)
  7. 7李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검사” 중수청장 청문 요청키로
  8. 8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9. 9靑 “이 대통령 ‘불의의 사고’ 표현, 부상 장병 위로한 것…북한 면죄부 주려는 것 아냐”
  10. 10이 대통령,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청문요청안 재가
  1. 1“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2. 2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3. 3북극 누빈 아라온호, 항로예측 기틀 마련
  4. 4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5. 5신한은행 해킹 서버서 “‘중국어 AI 침투도구’ 흔적 발견”
  6. 6최태원, 9440억 규모 SK 지분 매각 결정…노소영 재산분할액과 같은 규모
  7. 7대선주조 부산 문화 앞장…‘부산국제록페스티벌’ 8년째 후원 행보
  8. 8신한銀 2만5000명 고객정보 털렸다…당국 조사
  9. 9BPA, 5번째 해외 물류거점 구축…베트남 사업 본궤도
  10. 10리사이클링·항만운영·담수화…부산 미래산업 이끌 혁신기술
  1. 1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2. 2“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3. 3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4. 4‘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5. 5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6. 6시민이 만든 '부캉이' 공공 자산으로…부산시, 상표권 독점 막는다
  7. 7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8. 8아침기온 경남 7도, 부산 15도…2일부터 쌀쌀해진다
  9. 9“기관장 인선, 유능하면 지역 불문…산은 유치 채널 총동원”
  10. 10[속보] 북항 상어 ‘부캉이’ 2차 구조작전 진행 중…수로에 그물 설치
  1. 1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2. 2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3. 3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4. 4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5. 5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6. 6자존심 지켰다…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서 금메달
  7. 7LoL 대표팀, 대만 꺾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무실 세트 제패
  8. 8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9. 9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10. 10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