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PGA 챔피언십 무기한 연기, 프랑스오픈 테니스는 9월로

5월 예정 대회들 잇따라 밀려…하반기 대회 도미노 차질 우려

  • 이진규 기자
  •  |   입력 : 2020-03-18 20:19:50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오는 5월 열릴 예정이던 시즌 두 번째 메이저 골프 대회인 PGA 챔피언십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연기됐다. 역시 시즌 두 번째로 열릴 예정이던 테니스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도 개막을 9월로 연기하면서 애초 9월에 개최하기로 예정됐던 다른 대회들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열린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한 라파엘 나달. EPA연합뉴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오는 5월 15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TPC 하딩 파크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PGA 챔피언십을 연기하고 같은 달 이 대회 전후로 개최하려던 4개 정규 투어를 취소한다고 18일 공식 발표했다. 이와 함께 RBC 헤리티지, 취리히 클래식, 웰스파고 챔피언십, AT&T 바이런 넬슨까지 다음 달 말부터 5월 중순까지 열릴 예정이던 4개 대회가 추가로 취소됐다.

또 다른 남녀 메이저 골프 대회인 US오픈과 US여자오픈도 일정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회를 주최하는 미국골프협회(USGA)는 다음 달 27일부터 미국과 캐나다 109개 지역에서 시작되는 US오픈 1차 예선을 모두 취소했다. 또 다음 달 21일부터 미국과 한국, 일본 등에서 치러질 예정이던 US여자오픈 1차 예선도 모두 취소됐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개막 예정인 두 대회의 일정도 큰 영향을 받게 됐다.

테니스도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의 일정이 연기되면서 다른 대회들의 일정까지 꼬이는 상황이다. 프랑스테니스연맹(FFT)은 오는 5월 24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할 예정이던 프랑스오픈의 개최 시기를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4일까지로 변경했다.

올해 US오픈이 오는 9월 12일에 끝나는데 불과 1주일 만에 다시 프랑스오픈이 시작되는 일정은 선수들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또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초 사이에 예정된 기존 투어 대회들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일반적으로 메이저 대회가 열리는 시기에 투어 대회는 중단되기 때문이다. WTA 투어 대회인 KEB 하나은행 코리아오픈이 오는 9월 21일 개막 예정이라 변경된 프랑스오픈 기간과 겹친다. 이진규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5. 5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6. 6‘국민아버지’ 배우 최불암 떠나보내며
  7. 7[사설] 가덕도신공항 착공 늦춘 정부, 공사비 증액 확약하라
  8. 8[시민기자] 랜드마크 ‘범선형 관광시설’ 북항에 만들자
  9. 9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10. 10‘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1. 1“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2. 2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3. 3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4. 4이해충돌 빗장 풀려는 시의회…“사익추구” vs “전문성 강화”
  5. 5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6. 6민주, 5일 조희대 국조요구서 보고…국힘 “탄핵 역풍 맞을까 질질 끌어”
  7. 7국힘 새 당무감사위원장 양준모 교수
  8. 8[와이라노] “한국은 단검” 美 안보청구서 점점 커진다
  9. 9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10. 10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1. 1‘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2. 2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증권시장 결제주기 하루 단축
  3. 3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기업결합 신고
  4. 4K-팝 열풍 타고 부산관광 키운다…한류산업 진흥 조례 추진
  5. 5“9증9포 독보적 특허 ‘명품 홍삼’…글로벌 1위 도전”
  6. 6[한 손 뉴스] 부산·통영 ‘환경교육도시’로…특화 환경교육 행·재정 지원(종합)
  7. 7“올해 북극항로 이용 150척…역대 최다 전망”
  8. 811월 제철 삼치·가리비 맛보세요
  9. 9팬스타엔터프라이즈, 해운·조선해양 중심 사업구조 재편
  10. 10올 ‘산소부족 물덩어리’ 완전히 사라졌다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5. 5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6. 6국제사우회 “지광 손 뗄 때까지 함께 싸울 것”
  7. 7김해,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 유치
  8. 8인니 선원 모텔 감금 혐의 경호원들 송치(종합)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3일
  10. 10봉사·일·문화 등 다양한 분야 경험·재능 나눠
  1. 1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2. 2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3. 3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4. 4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5. 5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6. 6“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7. 7“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8. 8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9. 9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10. 10‘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