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남자 농구도 사상 첫 리그 조기종료

지난달까지 성적으로 순위 결정

  • 이지원 기자
  •  |   입력 : 2020-03-24 19:54:05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SK·DB 공동 1위… kt, 6위 마감

여자농구, 프로배구에 이어 프로농구도 시즌을 조기에 종료했다.
24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KBL 이사회에서 이정대 총재와 이사들이 프로농구 리그 중단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24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제25기 제4차 이사회를 열고 코로나19 사태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잔여 경기와 플레이오프를 포함한 모든 일정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프로농구가 시즌을 마치지 못하고 도중에 종료하는 건 1997년 출범 이후 24번째 시즌 만에 처음이다.

KBL은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영향으로 정규리그 진행을 중단했고, 오는 29일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이날 이사회를 열어 남은 일정도 모두 치르지 않기로 했다. 정규리그가 중단된 지난달 29일까지 28승 15패로 공동 선두를 달린 서울 SK와 원주 DB가 그대로 공동 1위로 정규리그를 마치는 것으로 결정됐다. 3위는 26승 17패의 안양 KGC인삼공사다. 21승 22패를 기록한 부산 kt는 6위로 시즌을 마치게 됐다.

KBL은 국내 4대 프로스포츠(야구·축구·농구·배구) 가운데 지난 20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23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이어 사상 세 번째로 시즌 조기 종료를 선언한 경기 단체가 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농구와 배구, 핸드볼과 아이스하키 등 국내에서 진행된 2019-2020시즌 실내 스포츠 종목은 모두 시즌을 정상적으로 마치지 못했다. SK핸드볼 코리아리그와 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는 이미 지난 2월에 시즌 조기 종료를 선언했다.

시즌이 조기에 종료되면서 2020년 신인 드래프트 추첨 순위의 경우 정규리그 7∼10위는 16%씩, 5위와 6위는 12%씩 1순위 추첨 확률을 갖는다. 또 3위와 4위는 각 5%, 공동 1위 팀은 각 1%를 갖기로 했다. 또 정규경기와 플레이오프 우승 상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각 구단 협력업체 종사자들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한다.

이지원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3. 3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4. 4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5. 5“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6. 6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7. 7“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8. 8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9. 9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10. 10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1. 1“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2. 2“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3. 3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4. 4李 비판 유시민에 김민석 “대응 불필요”
  5. 5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6. 6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7. 7국민의힘 곽규택 의원 등 동구 주요 당직자, 북항 돔구장 정부 공모 참여 환영
  8. 8[뉴스 분석] 종교인·언론사주가 국회 권위 훼손…도덕성 논란까지
  9. 9李 대통령 지지율 2%p 오른 46%…조희대 탄핵 반대 45%
  10. 10부울경 광역의회 협력강화 선언 “미래산업 함께 육성”
  1. 1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2. 2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3. 3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4. 4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5. 5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6. 6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반도체로만 106조(종합)
  7. 7롯데, 영도대교 복원 인연 축제로 잇는다
  8. 8AI드론으로 참치 찾는 선박 부산 출항
  9. 9‘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10. 10가계대출 금리 5% 턱밑…고정형 주담대 사상 첫 5% 뚫어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3. 3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4. 4“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5. 5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6. 6본사 비대위·퇴직자, 지광 고소…실질경영자에 ‘체불 책임’ 추궁
  7. 7기말고사에 EBS 유사 문항, 처음 아니었다
  8. 8“대화 거부한 건 대주주…당당하면 왜 국회서 소명 안 했나”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30일
  10. 10착취 당한 男 장애인 구조해도…부산엔 임시거처조차 없다
  1. 1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2. 2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3. 3“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4. 4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5. 5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6. 6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7. 7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8. 8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9. 9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10. 10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