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윔블던테니스 연기 여부 다음 주 결정

6월 말 개막 예정 메이저대회, 프랑스오픈 이어 줄연기 관심

  • 이진규 기자 ocean@kookje.co.kr
  •  |   입력 : 2020-03-26 19:37:55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오는 6월 말 개막할 예정인 윔블던 테니스 대회의 정상 개최 여부가 다음 주에 결정된다.

테니스 메이저 대회인 윔블던을 개최하는 올잉글랜드 테니스클럽(AELTC)은 26일(한국시간) “다음 주 긴급 이사회를 소집해 올해 윔블던 테니스 대회 개최에 관한 결정을 내리겠다”고 발표했다. 올해 윔블던 테니스 대회는 오는 6월 29일부터 2주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테니스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 테니스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호주오픈은 지난 1월 정상적으로 마무리했으나 이후 코로나19가 빠른 속도로 전 세계에 확산하며 오는 5월 열릴 예정이던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프랑스오픈은 이미 오는 9월로 대회 일정을 미뤘다. 코로나19가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아 오는 5월에 예정된 주요 스포츠 이벤트가 줄줄이 연기 또는 취소된 상황에서 6월에 열리는 대회도 정상적으로 열릴 가능성은 크지 않다.

영국은 지난 23일 보리스 존슨 총리가 대국민 성명을 내고 필수품을 사기 위한 쇼핑, 운동, 치료, 필수적 업무를 위한 출퇴근 이외에는 외출을 제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를 시행 중이다. 확진자가 9000명을 넘고, 사망자 역시 400명 이상이 됐으며 지난 25일에는 왕위 계승 서열 1위인 찰스 왕세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로이터통신은 “윔블던 테니스 대회는 연기 또는 취소 중 하나를 택해 발표해야 하는 상황으로 보인다”며 정상 개최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올잉글랜드클럽은 “무관중 경기는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1877년 창설된 윔블던 테니스 대회는 1, 2차 세계대전의 영향으로 1915년부터 1918년, 1940년부터 1945년까지 두 기간에 총 9차례 열리지 않았다. 모두 전쟁이 원인으로 이번처럼 전염병 때문에 대회가 열리지 않은 적은 없다.

이진규 기자 ocean@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3. 3‘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4. 4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5. 5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6. 6“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7. 7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8. 8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9. 9“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10. 10부산 1000억 문화펀드 조성…퐁피두·라스칼라는 이달 결론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3. 3국정원 “우크라가 北포로 송환 비공개 먼저 요청”(종합)
  4. 4‘김종서함’ 울산 진수식 찾은 이재명 대통령 “자주국방이 주권”
  5. 5여야 “軍, 북한에 강력 대응” 촉구
  6. 6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7. 7“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8. 8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9. 9[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10. 10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1. 1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2. 2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3. 3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4. 4“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5. 5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6. 6“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7. 7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8. 8해운 대기업 부산 이전 효과 내려면…“산업 생태계 구축돼야”
  9. 9반도체 호황에…올 국세수입 478조 역대 최대 예측(종합)
  10. 10삼영이엔씨, 회생계획 인가…3자배정 100억 유증
  1. 1‘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2. 2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3. 3[한 손 뉴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 올 연말 중국으로 떠난다(종합)
  4. 4朴시정 선거악재 우려 ‘생곡 용역’ 중단…백지화 소문 키워
  5. 5“110억 투입 부산 의료버스, 플랫폼업체에 예산 1/3 지급”
  6. 64년 방치 창원 짚트랙, 새 체험시설 만든다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일
  8. 8바리케이드 걷힌 소녀상…2년여 만에 시민 품으로(종합)
  9. 9“비영리법인 설립, 법 기준 세워야”
  10. 10창녕 2세 아들 숨지게 한 父 징역 17년
  1. 1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2. 2중원 황인범·투톱 변화…승리 축포 쏠까
  3. 3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4. 4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5. 5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6. 6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7. 79회 4실점 진땀…롯데, 키움에 가까스로 승리
  8. 8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9. 9고성군, 통영시 거제시와 손잡고 2029년 도민체전 공동개최
  10. 10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