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다저스, ML 시즌 취소 시 가장 큰 타격”

美 매체 NBC스포츠 가상 분석…“단기 전략강화 초점 팀에 불리”

  • 이지원 기자
  •  |   입력 : 2020-03-30 20:19:37
  •  |   본지 1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2020시즌이 통째로 취소되면 어느 팀이 가장 속상할까?

미국 매체 NBC스포츠는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전 소속팀인 LA 다저스를 꼽았다. 이 매체는 30일(한국시간) “코로나19가 수그러들지 않아 시즌이 취소되면 다저스는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것을 잃는 구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장기적인 성장보다는 단기적인 전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2020시즌을 준비한 팀이 타격이 크다는 지적이다.

다저스는 2020시즌을 위해 많은 것을 투자했다. 2020시즌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윈나우(Win now) 정책을 펼치면서 젊은 선수들을 다른 팀으로 보내고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즉시 전력 선수를 끌어모았다. 지난달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좌완 투수 데이비드 프라이스와 강타자 무키 베츠를 영입하고 외야수 알렉스 버두고와 핵심 불펜 마에다 겐타를 보냈다.

이 중 베츠는 2020시즌 직후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다.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 노조는 최근 시즌이 취소되더라도 선수 등록일수(서비스 타임)를 보장한다고 합의했기 때문이다. 다저스는 이 밖에 저스틴 터너, 족 피더슨, 페드로 바에스, 엔리케 에르난데스 등 주요 선수들이 FA 자격을 얻게 돼 전력 약화가 불가피하다.

신시내티 레즈도 2020시즌이 열리지 않으면 속상한 팀 중 하나다. 신시내티는 지난해부터 소니 그레이, 트레버 바워, 웨이드 마일리 등 선수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모으며 도약을 노리고 있다. 막대한 자금을 투입해 전력을 완성했는데, 정작 시즌이 열리지 않아 선수들을 묵혀두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바워는 2020시즌이 끝나면 FA가 된다.

이지원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속보] 롯데百 센텀시티점, 신세계 품으로
  2. 2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3. 3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4. 4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5. 5[근교산&그너머] <1484> 통영 학림도 망산
  6. 6아직 관객 많은 ‘오디세이’인데…아이맥스관에서 내린 사정
  7. 7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8. 8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9. 9‘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10. 10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1. 1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2. 2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3. 3[뉴스 분석] 종교인·언론사주가 국회 권위 훼손…도덕성 논란까지
  4. 4李 대통령 지지율 2%p 오른 46%…조희대 탄핵 반대 45%
  5. 5부울경 광역의회 협력강화 선언 “미래산업 함께 육성”
  6. 6북한 ,‘탄도미사일 10여발’ 무력시위
  7. 7李 대통령 “국민 생명·안전 지키기가 최우선”
  8. 8[속보] 국정원 “김주애 후계자 입지 더욱 공고화…핵미사일 실무관여 연출도”
  9. 9국민의힘 곽규택 의원 등 동구 주요 당직자, 북항 돔구장 정부 공모 참여 환영
  10. 10‘가상자산 과세 유예’ 결론 못낸 당정
  1. 1[속보] 롯데百 센텀시티점, 신세계 품으로
  2. 2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3. 3‘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4. 4'부캉이 오기 전' 부산 2분기 인구감소지역 체류인구 5% 증가
  5. 5퇴직금 2028년부터 사외적립…체불 예방
  6. 6국토부, 부산에서 주택 직거래 의심 거래 5건 적발
  7. 7부산시 “부산에 글로벌 AI 허브 유치하겠다”
  8. 8미래에셋·대신증권·빗썸도 뚫렸다(종합)
  9. 91000대 기업 서연고 출신 CEO 30%대 재진입…부산대 21명
  10. 10사실상 금융업 전체가 다 털릴 판…靑, 긴급 대응회의(종합)
  1. 1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2. 2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3. 3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4. 4후배 경찰 신체 ‘덥석’…파출소 팀장 추행 혐의 피소
  5. 5영업중단 이어 단전 위기…피가 마르는 홈플러스 입점업체들
  6. 6아울렛서 만나는 김해 도자기
  7. 7부경대 5108명 정보유출…위탁보안 비상
  8. 8“일부 수사 강압·부실” 부산변회, 권한 커진 경찰 첫 평가
  9. 9김해 어르신 생활 불편 해결해 드립니다
  10. 10“부캉이 등장, 바다생명 중요성 깨닫는 계기되길”
  1. 1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2. 2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3. 3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4. 4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5. 5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6. 6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7. 7‘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8. 8‘은퇴 기로’ 손아섭, 2년 만에 NC로…3000고지 향한 행진 계속
  9. 9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10. 10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