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슈퍼쌍둥이 이재영·다영, 흥국생명서 한솥밥

여자 배구리그 FA 최대어, 둘 합쳐 최소 30억 초대박

  • 이진규 기자
  •  |   입력 : 2020-04-14 19:48:17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2019-2020시즌을 끝내고 자유계약선수(FA)로 나온 여자 프로배구의 ‘슈퍼 쌍둥이’ 이재영(24)·다영(24) 자매가 흥국생명에서 한솥밥을 먹는다. 리그 최고의 레프트 이재영, 국가대표 세터 이다영과 계약한 흥국생명은 2년 만에 다시 통합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14일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과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한 이재영(왼쪽), 이다영 자매. 흥국생명 배구단 제공
흥국생명 구단은 14일 FA 이재영, 이다영 자매와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흥국생명은 3년간 레프트 공격수 이재영에게 연봉과 옵션을 합친 총액 6억 원, 세터 이다영에게 4억 원을 각각 보장한다. 이재영은 최소 18억 원, 이다영은 12억 원을 쥐는 셈이다. 구단이 발표한 세부 내용을 보면, 이재영은 연봉 4억 원과 옵션 2억 원 등 6억 원을, 이다영은 연봉 3억 원과 옵션 1억 원 등 4억 원을 받는다. 이재영과 이다영의 연봉 총액은 여자부 샐러리캡(연봉 총상한) 인상, 옵션 등과 맞물려 조금 더 올라갈 수 있다.

흥국생명은 2020년 FA 시장 최대어인 이재영을 팀에 그대로 붙잡은 데 이어 국가대표 세터 이다영을 현대건설에서 영입해 막강한 공격 라인을 꾸리고 단숨에 다음 시즌 우승 후보로 부상했다. 큰 이변이 없다면 당분간 흥국생명의 적수는 찾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두 선수는 ‘스피드 배구’에 최적화되어 있어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두 선수의 호흡은 이미 대표팀에서 증명됐다. 이재영-이다영 자매는 지난 1월 대표팀에 차출돼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예선 우승에 앞장섰다. 흥국생명 구단은 “승부처에서의 해결사와 무게 중심을 잡아 줄 선수가 동시에 필요했다”고 쌍둥이 자매와의 계약 배경을 소개했다.

이진규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3. 3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4. 4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5. 5“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6. 6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7. 7“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8. 8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9. 9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10. 10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1. 1“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2. 2“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3. 3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4. 4李 비판 유시민에 김민석 “대응 불필요”
  5. 5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6. 6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7. 7국민의힘 곽규택 의원 등 동구 주요 당직자, 북항 돔구장 정부 공모 참여 환영
  8. 8[뉴스 분석] 종교인·언론사주가 국회 권위 훼손…도덕성 논란까지
  9. 9李 대통령 지지율 2%p 오른 46%…조희대 탄핵 반대 45%
  10. 10부울경 광역의회 협력강화 선언 “미래산업 함께 육성”
  1. 1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2. 2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3. 3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4. 4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5. 5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6. 6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반도체로만 106조(종합)
  7. 7롯데, 영도대교 복원 인연 축제로 잇는다
  8. 8AI드론으로 참치 찾는 선박 부산 출항
  9. 9‘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10. 10가계대출 금리 5% 턱밑…고정형 주담대 사상 첫 5% 뚫어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3. 3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4. 4“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5. 5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6. 6본사 비대위·퇴직자, 지광 고소…실질경영자에 ‘체불 책임’ 추궁
  7. 7기말고사에 EBS 유사 문항, 처음 아니었다
  8. 8“대화 거부한 건 대주주…당당하면 왜 국회서 소명 안 했나”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30일
  10. 10착취 당한 男 장애인 구조해도…부산엔 임시거처조차 없다
  1. 1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2. 2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3. 3“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4. 4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5. 5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6. 6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7. 7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8. 8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9. 9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10. 10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