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내달 10일 포항서 K리그1 복귀전

오후 2시 포항 상대 원정경기…홈 개막전은 전북과 16일 열려

  • 이진규 기자 ocean@kookje.co.kr
  •  |   입력 : 2020-04-29 19:53:08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의 1부 리그 복귀전이 다음 달 10일로 다시 정해졌다.

프로축구연맹은 29일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된 하나원큐 K리그1 2020의 정규 라운드(1~22라운드)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공식 개막전은 지난 24일 발표한 대로 다음 달 8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9시즌 K리그1 우승팀 전북 현대와 FA컵 우승팀 수원 삼성의 맞대결이다.

2015년 강등돼 2016시즌부터 K리그2에서 4시즌을 뛰고 5년 만에 K리그1으로 올라온 부산 아이파크는 다음 달 10일 오후 2시 경북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원정 경기로 복귀전을 치른다. 홈 팬에게 모처럼 1부 리그 팀으로 선을 보이는 부산의 홈 개막전은 다음 달 16일 오후 7시 열린다. 2라운드에서 지난 시즌 우승팀 전북과 구덕운동장에서 맞붙는다.

K리그에 11년 만에 복귀해 울산 현대 유니폼을 입은 이청용은 다음 달 9일 상주 상무를 상대로 한 홈 개막전에서 처음으로 국내 팬을 만난다. 또 부산과 함께 K리그1 승격 무대를 밟는 광주 FC는 홈인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성남 FC를 상대로 복귀전을 겸한 개막전을 갖는다.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는 광주는 2017년 K리그2로 강등됐다가 3년 만에 복귀했다.

K리그 팬들의 ‘불금’을 함께할 ‘프라이데이 나이트 풋볼’은 올 시즌에도 계속된다. 팀당 1회 총 12번의 금요일 야간경기가 개최된다. 공식 개막전인 다음 달 8일 전북과 수원의 맞대결이 올 시즌 첫 ‘프라이데이 나이트 풋볼’로 열린다. 부산은 11라운드인 오는 7월 10일로 정해졌다.

올 시즌 K리그1 경기 일정은 코로나19로 기존보다 축소돼 정규 라운드 22라운드를 진행한 뒤 상·하위 6개 팀씩 나눠 스플릿 라운드 5라운드를 진행한다. 정규리그 마지막인 22라운드는 오는 10월 4일 열린다. 부산은 시즌 마지막 경기를 FC 서울과 원정으로 치른다.

이날 발표한 일정표에서 연고지가 코로나19에 가장 큰 피해를 본 K리그1의 대구 FC와 다음 달 원정 경기를 치르는 팀을 거리가 가까운 포항(16일)과 상주(29일)로 잡았다. 이는 원정팀이 대구에서 숙박하지 않고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배정한 결과다.

애초 대구가 시즌 초반 원정 경기만 치르도록 하는 방안도 논의됐지만, 무관중으로 치러지는 초반 라운드를 특정 팀만 원정으로 치르는 건 형평성에 크게 어긋난다고 일부 구단이 문제를 제기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개막 이후 당분간 모든 경기는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유관중 전환은 앞으로 정부의 방역지침 완화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이뤄지는 대로 연맹이 시점과 방식을 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진규 기자 ocean@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3. 3[시사난장] 풀숲에 버려진 ‘영도다리의 뼈’
  4. 4한화오션까지 동참… '조선사 빅3' 공동납품 체계 완성
  5. 5“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6. 6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7. 7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8. 8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9. 9“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10. 10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1. 1“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2. 2“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3. 3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4. 4[속보] 장동혁 “투표지 육안으로도 많은 문제…특검, 진실 밝혀야”
  5. 5[속보]한동훈, "李 정권 막는 명분 같이라면 '훈훈연대' 힘을 모을 것"
  6. 6李 비판 유시민에 김민석 “대응 불필요”
  7. 7李 대통령 지지율 1%p 하락 39%…민주 국힘 경합
  8. 8靑 “DMZ 지뢰폭발 사건 북한의 사과와 조치 요구”
  9. 9특검, '이의제기 없는 투표지'도 현 상태 보전 요청.. "추후 검증에 대비"
  10. 10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1. 1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2. 2한화오션까지 동참… '조선사 빅3' 공동납품 체계 완성
  3. 3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4. 4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5. 5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6. 6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반도체로만 106조(종합)
  7. 7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8. 8롯데, 영도대교 복원 인연 축제로 잇는다
  9. 9‘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10. 10AI드론으로 참치 찾는 선박 부산 출항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3. 3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4. 4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5. 5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6. 6기말고사에 EBS 유사 문항, 처음 아니었다
  7. 7전재수 시장, 명지소각장 폐쇄 결정…“생곡소각장과 별개”
  8. 8강서구, 부산시와 명지소각장 폐쇄 협약 체결
  9. 9‘국힘 397억 원’ 달린 尹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2심 선고 생중계
  10. 10착취 당한 男 장애인 구조해도…부산엔 임시거처조차 없다
  1. 1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2. 2“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3. 3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4. 4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5. 5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6. 6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7. 7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8. 8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9. 9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10. 10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