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K리그1 조덕제표 ‘막공’ 시동건다

김해시청과 연습경기 5-1 완승

  • 이진규 기자 ocean@kookje.co.kr
  •  |   입력 : 2020-05-03 18:53:01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후반 4골 … 득점력·집중력 뽐내

부산아이파크가 5년 만의 K리그1 입성을 앞두고 막강한 화력을 뽐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K리그 개막을 앞두고 ‘코로나19 대응 매뉴얼 제2판’을 모든 구단에 배포했다.

부산은 2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김해시청과의 비공개 연습경기에 이동준의 활약으로 5-1 승리를 거머쥐었다. 비록 3부 리그 격인 내셔널리그 김해시청을 상대로 가진 경기였지만 조직력과 전술 테스트를 진행하기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

이날 부산은 이동준이 멀티골을 기록하며 올 시즌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여기에 빈치씽코, 김진규, 박관우 등이 득점력을 보여줘 조덕제 감독의 ‘막공’ 축구 시즌2 개막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특히 후반에만 네 골을 터트리는 집중력은 이날 경기의 백미였다.

부산은 경기 밖 운영에서도 매끄러운 진행 능력을 과시했다. 우선 경기장에 출입하는 모든 이에게 발열 체크와 명부 작성을 의무화했다. 구덕 운동장 전광판엔 선수 라인업과 음향 등을 확인하며 홈 개막전을 준비했다.

오는 10일 포항전에서 K리그1 무대에 복귀하는 부산의 홈 개막전은 오는 16일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와의 경기다. 부산은 이어 울산 현대(원정), 수원 삼성(홈) 등 K리그1 강팀과 험난한 여정을 시작한다.

2020 프로축구 K리그는 오는 8일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의 대결로 개막한다. 무관중 경기여서 경기장은 썰렁하겠지만, 코로나19로 유럽이 시즌을 중단한 상황에서 출범해 관심을 끈다.

한편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코로나19 대응 매뉴얼 제2판’에서 선수단, 코치진, 경기감독관 등 필수 참여 인원에 대해 경기 전 세 차례(경기 전날, 당일 오전 10시, 경기장 출입 시) 발열 검사를 주문했다. 경기장에서는 선수 훈련 및 경기 출전을 제외하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악수 등 신체 접촉과 근접거리 대화, 경기 중 과도하게 침을 뱉거나 코를 푸는 행위는 금지된다.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면 관중 입장을 허용한 뒤 규모를 늘려나갈 계획이지만 선수 중 양성이 나오면 확진자와 접촉자는 최소 2주간 자가 격리되고, 접촉자 범위에 해당하는 팀의 경기는 최소 2주일 이상 연기된다.

이진규 기자 ocean@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3. 3[시민기자] ‘핑크 가을’ 내려앉은 대저생태공원
  4. 4[도청도설] 발가벗겨진 사우디
  5. 5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6. 6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7. 7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8. 8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9. 9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10. 10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1. 1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2. 2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3. 3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4. 4여도 야도 시중은행 연쇄 해킹 사태 집중 질타
  5. 5“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6. 6박철우 서울공소청장 “李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검토한 적 없다”
  7. 7“‘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8. 8[속보] 강화도 해안서 '北 유실 추정' 대인지뢰 또 발견…이달에만 4번째
  9. 9퐁피두 중단에 국힘 박수영 1인 시위…시민사회 “토건 논리 부활 시도” 반발
  10. 10이 대통령 지지율 3주만에 반등한 37.3%…민주 36.2%·국힘 40.9%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3. 3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4. 4부산 명물 삼진어묵, 상하이 입맛 잡는다
  5. 5선원노련 김두영 위원장, ITF(국제운수노련) 집행위 선출
  6. 6이번엔 할리스…고객 개인정보 276만 건 유출(종합)
  7. 7기술유출 엄단…산업부 ‘특사경’ 도입 추진
  8. 8양현재단 20년, 해운·항만 새 항로 모색
  9. 9해양진흥공사, 상임이사 공개 모집
  10. 10노르웨이 북극권 누빈 부산 청소년, 극지경험 공유의 場
  1. 1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2. 2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3. 3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4. 4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5. 5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6. 6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7. 7상습 음주운전 꼼짝마…후 불어야 시동 걸린다
  8. 8“경남 강점 활용한 SMR 특구 만들자”
  9. 9재개발 조합장 수사 정보 채팅방 올린 공무원 벌금
  10. 10주 15시간 넘기면 인건비 30%↑…생존 위해 쪼개기 고용
  1. 1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2. 2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3. 3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4. 4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5. 5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6. 6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7. 7‘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8. 8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9. 9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10. 10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