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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허훈, 어린이날 후원금 500만 원 전달

부산 취약계층 아동에 선물상자

  • 이지원 기자
  •  |   입력 : 2020-05-05 19:53:25
  •  |   본지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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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20시즌 프로농구 최고의 선수(MVP)로 선정된 허훈(25·부산 kt·사진)이 부산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이들을 위해 어린이날 선물 후원금 500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전달했다.

   
부산 kt는 4일 “허훈이 어린이날을 맞아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부산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 안전과 더불어 생계까지 위태로워졌다는 소식을 접한 뒤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허훈이 기부한 500만 원은 어린이날 선물 상자로 제작된다. 선물 상자에는 식료품과 장난감, 영양제와 농구공이 함께 담길 예정이다. 허훈은 “연고지인 부산지역 저소득가정 아이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구단과 상의해 결정하게 되었다”며 “아이들은 항상 밝고 건강해야 한다. 제가 지원하는 것이 많이 부족하겠지만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구대통령’ 허재(55)의 차남인 허훈은 지난달 20일 올 시즌 정규리그 MVP를 수상했다. 허훈은 올 시즌 어시스트 1위(7.2개), 3점 슛 9개 연속 성공, 프로농구 첫 ‘20득점-2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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