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손흥민, 토트넘 역대 최고의 외국인 선수”

영국 축구 매체 ‘90min’ 선정 “재능·골 감각 갖춘 최고 공격수”

  • 이진규 기자 ocean@kookje.co.kr
  •  |   입력 : 2020-05-05 19:54:50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사상 최고의 활약을 펼친 토트넘 홋스퍼 소속 외국인 선수로 인정받았다.
영국 축구 전문 매체 ‘90min’은 3일(한국시간) 1992년 프리미어리그가 출범한 이래 각 팀을 거쳐 간 최고의 외국인 선수를 발표하면서 토트넘 대표 선수로 손흥민을 선정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을 거친 수많은 외국인 기대주 중 손흥민은 단연 최고였다”고 찬사를 보냈다. 이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8년을 보낸 뒤 EPL 토트넘으로 건너와 5년 동안 많은 성과를 냈다”면서 “타고난 재능과 스피드에 골 감각까지 갖춘 손흥민은 리그 최고의 공격수이자 아시아 역사상 최고의 축구선수가 됐다”고 호평했다.

손흥민은 2019-2020시즌을 지나오며 ‘시즌 최고’를 넘어 ‘역대 최고’ 선수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는 최근 축구 전문 매체 풋볼런던으로부터 토트넘 역대 최고의 등 번호 7번 선수로 인정받았다. 지난해 12월 번리와의 경기에서 넣은 이른바 ‘폭풍 질주 골’은 여러 매체로부터 ‘역대 최고 골’로 선정됐다.

‘역대 최고’를 뽑은 만큼 세계적인 스타들이 즐비하다. 박지성이 활약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선정됐다. 90min은 “호날두는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이 밖에 리버풀에서는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시티에서는 세르히오 아궤로가 선정됐다. 토트넘의 라이벌 팀 아스널에서는 티에리 앙리, 첼시에서는 디디에 드로그바(이상 은퇴)가 뽑혔다.

한편 로이터통신은 5일 분데스리가 각 팀이 오는 15일 리그를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프랑스와 네덜란드, 벨기에리그가 시즌을 조기 종료하는 등 지난 3월 중단됐던 유럽축구리그가 재개를 위한 기지개를 켜고 있는 것이다. 분데스리가 각 팀들은 지난달부터 훈련과 함께 방역체계 마련 등 제반 사항을 준비해왔다. 지난 3월 12일까지 25라운드를 치른 분데스리가는 팀당 9경기 내외만을 남겨뒀다. 다만, 분데스리가에서 10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 변수다.

EPL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도 다음 달 중순 다시 문을 여는 것을 목표로 논의가 진행 중이다. EPL 20개 구단은 최근 화상 회의를 통해 리그 재개에 대한 의사를 확인했다. 당시 회의에서 중립경기장에서 무관중으로 시즌을 마무리하자는 의견이 나온 것으로 전해진다.

이진규 기자 ocean@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낮 최고 13~18도
  2. 2오픈AI 샘 올트만 깜짝 방한…삼성 사장단에 AI 특강(종합)
  3. 3[속보] 핼러윈 인파 혼잡에 6호선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
  4. 4롯데렌탈 매각 거래종결, 1조3000억원가량 대금 확보
  5. 5FBI, 바이낸스 가상화폐 8.4조원 털이범으로 북한 지목
  6. 6은행 부실채권 1년만에 1조3000억 늘었다…8년6개월만에 최대
  7. 7정부, “가덕도신공항 건설 대한 주민 의견 최대한 많이 들을 터”
  8. 81248회 로또 복권 1등 15명…당첨금 각 19억 3365만 원씩
  9. 9기초연금 받으면 부자?…수급 상위 1% 근로소득 월 220만원
  10. 10북항 ‘부캉이’ 닷새째 자취 감춰…수온 하락 영향도
  1. 1[속보] 국힘 장동혁, 李대통령에…“돼지 눈엔 돼지만 보이나”
  2. 2장동혁 “李대통령 ‘황제골프’ 수준 넘어 ‘민폐골프’”
  3. 3한미일 외교장관 “北 완전한 비핵화 위한 의지 재확인”
  4. 4李대통령 "다문화 지원 필요하나 역차별까지 정당화 안 돼"
  5. 5진성준 뒤늦게 美비자 발급, 野"한미동맹 균열 드러낸 외교 망신"
  6. 6“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7. 7“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8. 8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9. 9[속보] 장동혁 “투표지 육안으로도 많은 문제…특검, 진실 밝혀야”
  10. 10[속보]한동훈, "李 정권 막는 명분 같이라면 '훈훈연대' 힘을 모을 것"
  1. 1오픈AI 샘 올트만 깜짝 방한…삼성 사장단에 AI 특강(종합)
  2. 2롯데렌탈 매각 거래종결, 1조3000억원가량 대금 확보
  3. 3은행 부실채권 1년만에 1조3000억 늘었다…8년6개월만에 최대
  4. 4정부, “가덕도신공항 건설 대한 주민 의견 최대한 많이 들을 터”
  5. 51248회 로또 복권 1등 15명…당첨금 각 19억 3365만 원씩
  6. 6기초연금 받으면 부자?…수급 상위 1% 근로소득 월 220만원
  7. 7삼성 사장단 50여명, 샘 올트먼과 AI 미래전략 논의
  8. 8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0.5원 ↑
  9. 9‘바이낸스’ 8조원대 해킹에 거래소들 보안 점검
  10. 10한화오션까지 동참… '조선사 빅3' 공동납품 체계 완성
  1. 1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낮 최고 13~18도
  2. 2[속보] 핼러윈 인파 혼잡에 6호선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
  3. 3북항 ‘부캉이’ 닷새째 자취 감춰…수온 하락 영향도
  4. 4민주콩고 에볼라 사망 5천명 넘어…확진자 절반 사망
  5. 5[날씨칼럼] 가을 하늘, 안전을 돕는 페이스메이커
  6. 6부산·울산·경남 대체로 맑음…낮 최고 19∼21도
  7. 7홍대서 ‘마약 사탕’ 신고…경찰 확인 결과 오인신고
  8. 8기표소서 투표지 촬영해 단톡방 공개한 50대…벌금 50만원
  9. 9프로야구 입장권 부정구매 후 웃돈 붙여 되판 10대 검거
  10. 10[속보] 日여성 살해 30대 남성…성범죄 목적 가능성도 수사
  1. 1‘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2. 2“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3. 3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4. 4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5. 5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6. 6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7. 7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8. 8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9. 9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10. 10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