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류현진 올해 홈구장서 못 던지나

加-美 국경봉쇄·2주 자가격리 탓

  • 이지원 기자
  •  |   입력 : 2020-05-13 19:51:04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토론토 연고 스포츠팀 원정 부담
- 미국 내 제3구장 홈 사용 가능성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사진)이 올 시즌 새 홈구장인 로저스 센터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캐나다 토론토 선은 13일(한국시간) 캐나다에서 이번 해에 북미 프로스포츠 경기를 개최하기 어려운 이유를 들었다.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먼저 국경 봉쇄 조치 때문. 캐나다와 미국 간의 국경 봉쇄 조치가 아직 풀리지 않았고, 언제 풀릴지도 알 수 없다. 또 외국 입국자의 14일 자가격리 조치도 아직 유효하다. 이에 현실적으로 캐나다에서 연내 프로스포츠 경기가 치러지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토론토에서 1경기 또는 3연전을 치르려고 미국 연고 팀이 14일 자가격리를 감수하며 국경을 넘을 순 없다. 이는 메이저리그뿐만 아니라 토론토 팀이 속한 미국프로농구(NBA),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도 공통적으로 직면한 문제라고 토론토 선은 밝혔다.

이에 토론토는 메이저리그 2020시즌의 7월 개막이 이뤄질 경우, 미국 내 다른 지역에 있는 제3의 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이미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지리상 가까운 팀끼리 리그를 새로 편성해 팀당 82경기를 치르는 7월 개막안을 마련하고 선수노조와 협상에 나선 상황에서 안방인 토론토에서 경기를 못 치른다는 건 블루제이스에 분명 악재다.

마크 셔피로 토론토 사장은 토론토 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MLB 사무국이 중립지역을 대안으로 제시하지 않는 이상 (스프링캠프인)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을 정규리그에서 홈으로 사용할 공산이 짙다”고 예상했다.

류현진은 지난 3월 초 스프링캠프가 중단된 이후 캐나다의 입국 제한 조처로 현재 더니든에 머물고 있다. 코로나19 위기를 뚫고 메이저리그가 개막에 시동을 건다면 류현진은 다음 달 중순께 이곳으로 다시 오는 동료와 재회하고 오는 7월 초 리그 개막을 맞이한다.

이어 기존 동부지구 아메리칸리그 5개 팀과 내셔널리그 5개 팀을 합친 10개 팀의 ‘동부리그’에서 경쟁한다. 이지원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도청도설] 발가벗겨진 사우디
  3. 3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대 마을버스뿐
  4. 4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5. 5[시민기자] ‘핑크 가을’ 내려앉은 대저생태공원
  6. 6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7. 7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8. 8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9. 9이번에는 진짜 가야할 때…‘부캉이’ 다시 바다로 보낸다
  10. 10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1. 1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2. 2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3. 3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4. 4[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北 적반하장 용납 못해…추가 도발 감행시 단호하게 대응”
  5. 5"법령 검토해 결정하겠다"던 김지용 중수청장, 국무회의 참석
  6. 6[2026 국감 브리핑]조경태 “최고 시스템 갖춘 건기연이 가덕도신공항 부지 침하 연구해야”
  7. 7여도 야도 시중은행 연쇄 해킹 사태 집중 질타
  8. 8이 대통령, "생애 첫 연금 지원사업 신청한 사람만? 실질적 불평등"
  9. 9통일부. 北 대남확성기 재개 위협에 “문제 해결 노력에 호응” 촉구
  10. 10이 대통령 "관행·절차 얽매이지 말고 주택 공급 전격전 펼치길"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뭐라노] 금양 부활할까
  3. 3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4. 4부산 명물 삼진어묵, 상하이 입맛 잡는다
  5. 5내년 주목할 세계 여행지 톱10에 부산… 국내 유일
  6. 6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7. 7"원전 사업자 한수원, '안전 미준수' 과징금만 5년간 338억원"
  8. 8선원노련 김두영 위원장, ITF(국제운수노련) 집행위 선출
  9. 9“사업비 턱없이 부족”… BS한양, 가덕도신공항 컨소시엄 탈퇴 의사 밝혀
  10. 10이번엔 할리스…고객 개인정보 276만 건 유출(종합)
  1. 1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대 마을버스뿐
  2. 2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3. 3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4. 4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5. 5이번에는 진짜 가야할 때…‘부캉이’ 다시 바다로 보낸다
  6. 6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7. 7“미래대응기금 조성, 교부세 축소 안 돼”
  8. 8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9. 9양산시, 종합장사시설 후보지 오룡마을 선정…2030년 말 준공 목표
  10. 10상습 음주운전 꼼짝마…후 불어야 시동 걸린다
  1. 1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2. 2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3. 3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4. 4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5. 5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6. 6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7. 7‘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8. 8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9. 9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10. 10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