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호쾌한 남코스 정교한 북코스…골퍼에 설렘 선사

골프장 진입로 벚나무터널 장관, 산·구릉·계곡·조경수 완벽 조화

  • 이지원 기자
  •  |   입력 : 2020-05-17 19:04:23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남 4번홀 무리하면 OB 많이 나

통도 파인이스트 컨트리클럽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최고의 골프 코스로 골퍼를 맞이한다.
통도 파인이스트 남코스 전경. 일명 ‘남성 코스’로 호쾌한 장타를 통한 ‘힘의 골프’를 만끽할 수 있다. 통도 파인이스트 CC 제공
골프장 진입로부터 골퍼들에게 설렘과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국도에서 골프장 클럽하우스로 이어지는 진입로는 국내 어느 골프장을 가더라도 쉽게 볼 수 없는 아름드리 벚나무 터널로 이뤄져 있다. 또 클럽하우스 난간에서 내려다보이는 전경 또한 가히 울창한 수목이 우거진 대형 식물원을 방불케 한다.

통도 파인이스트 북코스 전경. 일명 ‘여성 코스’로 섬세하고 정교한 샷의 묘미를 즐길 수 있다. 통도 파인이스트 CC 제공
통도 파인이스트CC의 자연과의 조화로움은 한마디로 예술이다. 산과 구릉, 계곡에 크고 작은 조경수, 수많은 꽃이 함께 어우러져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경이롭다. 각 코스는 큰 나무로 둘러싸여 어느 홀에서 라운딩을 해도 다른 홀의 경기 모습을 볼 수 없다. 다른 사람들의 방해를 받지 않고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총길이가 1만2975m에 달하는 통도 파인이스트CC는 코스별로 뚜렷한 개성을 가진 것으로도 유명하다. 남코스(파 72·6738m)와 북코스(파 72·6247m)로 나뉘는데 코스별로 특성이 뚜렷하다. 남코스의 콘셉트는 힘이다. 일명 ‘남성 코스’로 일컬어지는 이 코스는 전장에서 알 수 있듯 웬만한 장타자가 아니면 파온이 쉽지 않다. 동남권 골퍼들에게 이미 널리 알려진 긴 코스로, 호쾌한 장타를 통한 ‘힘의 골프’를 만끽할 수 있다.

남코스에서 가장 어려운 홀은 4번 홀이다. ‘핸디캡 1’인 이 홀은 길이가 415m로 티잉 그라운드에서 보면 양쪽 모두 OB 지역으로 설정되어 있다. 과감하게 장타를 날릴 수 있지만 자칫 무리하면 OB가 많이 나거나 타수를 많이 잃는다.

이에 반해 북코스는 남코스보다 500m가량 짧다. 섬세하고 정교한 샷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일명 ‘여성 코스’로 일컬어진다. 하지만 별칭과는 달리 만만치 않다. 남코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을 뿐, 다른 골프장에 비해 절대 짧지 않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의 힘과 정교한 기술이 가미되지 않는다면 좋은 스코어를 얻기 힘들다.

이지원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3. 3‘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4. 4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5. 5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6. 6“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7. 7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8. 8“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9. 9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10. 10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3. 3국정원 “우크라가 北포로 송환 비공개 먼저 요청”(종합)
  4. 4‘김종서함’ 울산 진수식 찾은 이재명 대통령 “자주국방이 주권”
  5. 5여야 “軍, 북한에 강력 대응” 촉구
  6. 6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7. 7“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8. 8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9. 9[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10. 10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1. 1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2. 2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3. 3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4. 4“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5. 5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6. 6“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7. 7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8. 8해운 대기업 부산 이전 효과 내려면…“산업 생태계 구축돼야”
  9. 9반도체 호황에…올 국세수입 478조 역대 최대 예측(종합)
  10. 10삼영이엔씨, 회생계획 인가…3자배정 100억 유증
  1. 1‘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2. 2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3. 3[한 손 뉴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 올 연말 중국으로 떠난다(종합)
  4. 4朴시정 선거악재 우려 ‘생곡 용역’ 중단…백지화 소문 키워
  5. 5“110억 투입 부산 의료버스, 플랫폼업체에 예산 1/3 지급”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일
  7. 74년 방치 창원 짚트랙, 새 체험시설 만든다
  8. 8바리케이드 걷힌 소녀상…2년여 만에 시민 품으로(종합)
  9. 9“비영리법인 설립, 법 기준 세워야”
  10. 10창녕 2세 아들 숨지게 한 父 징역 17년
  1. 1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2. 2중원 황인범·투톱 변화…승리 축포 쏠까
  3. 3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4. 4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5. 5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6. 6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7. 79회 4실점 진땀…롯데, 키움에 가까스로 승리
  8. 8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9. 9고성군, 통영시 거제시와 손잡고 2029년 도민체전 공동개최
  10. 10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