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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우람한 산세 병풍 친 듯 능걸산 품에 안겨 시원한 장타로 힐링

양산 동원로얄CC

  • 이지원 기자 leejw@kookje.co.kr
  •  |   입력 : 2020-05-17 19:45:36
  •  |   본지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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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마다 코스 특성·경치 차별화
- 전략적 공략 필요 집중력 배가
- 듀크 코스 시그니처 홀은 7번
- 비스타 코스 매홀 새로운 풍광

양산 동원로얄 컨트리클럽은 지난해 6월 30일 개장한 명품 대중제(퍼블릭) 골프장이다. 93만 8000㎡의 대지에 전장 7262야드 파72의 정규 대중골프장으로서 최고의 코스와 접근성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양산 동원로얄CC의 전경. 양산 동원로얄CC는 산악지형의 묘미를 잘 살린 코스로 유명하며 초급 골퍼들도 부담 없이 샷을 할 수 있다. 양산동원로얄CC 제공
특히 IP 지점(낙구점) 페어웨이가 60m 이상 유지되도록 설계하고 800㎡ 이상의 넓은 그린을 조성해 골퍼들이 부담 없이 호쾌한 샷을 날릴 수 있다. 홀마다 특성 있는 코스와 각기 다른 경치를 배치해 전략적인 공략을 요구한다.

양산 동월로얄CC는 양산시와 밀양 표충사를 연결하는 1051번 지방도 우측에 능걸산 줄기를 병풍처럼 두르고 18개 홀이 조성되어 있다. 코스 중간에 연못 12개와 계류폭포를 배치해 수원을 확보하고 조경을 강화했다. 티샷을 날린 후 그린에 들어서면 우람한 산세와 부드러운 골프 코스와의 조화를 위해 땀과 노력을 쏟은 점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골프 코스는 클럽하우스를 중심으로 듀크 코스와 비스타 코스로 레이아웃되었고 코스별 조성과 특징이 완연히 구별된 설계 콘셉트를 느낄 수 있다.

듀크 코스(IN) 9개 홀은 잔물결이 출렁이는 모습 등 멋진 경관에 시선이 고정된다. 티샷을 위해 티잉 그라운드에 서는 순간 홀마다 서로 다른 전략성의 엄정함이 경기 집중력을 배가시킨다. 듀크 코스의 시그니처 홀은 7번(파 3)이다. 티잉 그라운드에 올라서면 지금까지 라운딩한 6개 홀의 조망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듀크 코스 9개 홀 중 티 그라운드에서 그린 조망이 가능한 홀이 무려 8개 홀이다.

비스타 코스(OUT)는 우람한 산세를 병풍으로 자연의 품에 있는 듯한 코스이다. 9개 모든 홀이 각기 다른 전망을 자랑한다. 홀의 방향과 고저, 코스 이동 순간마다 새로운 경관이 나타난다. 지형을 따라 흐르는 자연 순환형 골프 코스를 라운딩하다 보면 어느새 클럽하우스가 시야에 들어오면서 진한 여운이 다음을 기약하게 한다. 비스타 코스의 시그니처 홀은 5번 홀(파3)이다. 이곳 그늘집에서는 골프장 모든 홀과 산 능선 저 멀리 부산 금정산이 가깝게 보여 높은 산에 오른 듯이 시야가 완전히 트이는 전망이 확보된다.

양산 동원로얄CC의 또 다른 장점은 접근성이다. 2018년 2월 개통한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부경남권(창원, 진영, 김해) 및 부산, 울산에서 골프장까지 3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양산IC에서는 5분 거리에 위치하여 빠른 교통 접근성을 가졌다.

이지원 기자 leejw@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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