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타구를 맞고 쓰러졌던 롯데 자이언츠의 신예 투수 이승헌이 다행히 큰 부상은 피했다.
18일 롯데 관계자는 “이승헌이 골절에 따른 출혈 증세가 있어 추가 정밀 검사를 할 예정”이라며 “현재 상태로 봤을 때 수술까지는 필요 없을 것 같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승헌은 입원해 있는 충남대병원에 일주일 정도 더 머물다가 부산 이동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승헌은 현재 의식이 있는 상태다. 이날 이승헌은 구단을 통해 “아직까지 통증은 조금 있다”며 “지난 17일 밤이 고비였다고 들었는데 다행히 잘 지나간 것 같다. 걱정해준 팬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는 최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정훈의 몸 상태에 관해 “좌측 내복사근 파열로 약 4~6주간 치료가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이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