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국내 캐디피 물가상승률 2배 넘게 올라

2011년 대비 27.5% 상승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20-05-19 19:57:51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국내 골프장 캐디피가 물가보다 훨씬 가파르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소장 서천범)가 19일 발간한 ‘레저백서 2020’에 따르면 국내 대중제 골프장의 팀당 캐디피는 평균 12만2900원이다. 조사를 시작한 지난 2011년 9만6400원에서 27.5%나 올랐다. 이는 같은 기간 소비자 물가 상승률 10.7%보다 2배가 높다.

국내 대중제 골프장 캐디피는 70% 이상이 12만 원이다. 조사 대상 219개 골프장 가운데 157곳이 12만 원씩 받는다. 61곳은 13만 원이다. 14만 원을 받는 골프장도 1곳 있다. 2017년만 해도 캐디피를 13만 원 받는 대중제 골프장은 1곳이었지만 2018년 9곳으로 늘어나더니 올해는 4곳 가운데 1곳은 13만 원이 됐다.

캐디피 인상은 영업이 잘되는 수도권 골프장이 주도했다. 수도권 대중제 골프장 70%가 캐디피를 13만 원씩 받는다. 수도권 골프장 캐디피가 오르면 캐디 구하기가 쉽지 않은 지방 골프장도 캐디 인력 유출을 우려해 따라서 캐디피를 인상하는 현상이 해마다 되풀이된다고 한국레저산업연구소는 분석했다.

캐디피 인상이 가격 경쟁력 하락으로 이어질까 봐 우려하는 일부 지방 골프장은 아예 캐디를 없애기도 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는 2018년 말 기준으로 약 2만8256명으로 추산되는 전국 골프장 캐디의 연평균 수입을 3832만 원으로 추산했다. 서천범 소장은 “캐디가 적지 않은 소득을 올리게 된 만큼 근로소득세와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보험료를 걷어야 하며 영수증 발행도 의무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3. 3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4. 4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5. 5“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6. 6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7. 7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8. 8“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9. 9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10. 10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1. 1“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2. 2“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3. 3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4. 4李 비판 유시민에 김민석 “대응 불필요”
  5. 5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6. 6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7. 7국민의힘 곽규택 의원 등 동구 주요 당직자, 북항 돔구장 정부 공모 참여 환영
  8. 8[뉴스 분석] 종교인·언론사주가 국회 권위 훼손…도덕성 논란까지
  9. 9李 대통령 지지율 2%p 오른 46%…조희대 탄핵 반대 45%
  10. 10부울경 광역의회 협력강화 선언 “미래산업 함께 육성”
  1. 1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2. 2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3. 3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4. 4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5. 5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반도체로만 106조(종합)
  6. 6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7. 7롯데, 영도대교 복원 인연 축제로 잇는다
  8. 8AI드론으로 참치 찾는 선박 부산 출항
  9. 9‘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10. 10가계대출 금리 5% 턱밑…고정형 주담대 사상 첫 5% 뚫어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3. 3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4. 4“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5. 5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6. 6본사 비대위·퇴직자, 지광 고소…실질경영자에 ‘체불 책임’ 추궁
  7. 7“대화 거부한 건 대주주…당당하면 왜 국회서 소명 안 했나”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30일
  9. 9기말고사에 EBS 유사 문항, 처음 아니었다
  10. 10검증 체계 없는 유가보조금…줄줄 샌다
  1. 1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2. 2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3. 3“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4. 4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5. 5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6. 6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7. 7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8. 8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9. 9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10. 10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