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손흥민 “팀 동료 그리웠다…3주 군사훈련 특별한 경험”

토트넘 공식TV 인터뷰

  • 이진규 기자
  •  |   입력 : 2020-06-04 19:34:53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손흥민(28)이 해병대 훈련소에서 3주 동안 치른 ‘짧고 굵은’ 기초군사훈련에 대해 “특별한 경험”이라고 돌아봤다.
손흥민 인터뷰를 공개한 토트넘 홈페이지.
손흥민은 지난 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채널인 스퍼스 TV와의 인터뷰에서 “사적인 훈련이 아니었다. 모든 신문에 나왔다”며 “특별한 경험이었다. 팀 동료들은 절대 해볼 수 없는 경험이다. 내가 했던 일을 모두 말할 수는 없지만 정말로 훈련을 즐겼다. 함께 지낸 동기들도 좋았다”고 말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때 남자축구 금메달로 ‘병역 특례 혜택’을 받은 손흥민은 코로나19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중단된 상황에서 구단과 협의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 손흥민은 지난 4월 20일 제주도 해병 9여단에 입소해 3주 동안 훈련을 받았고, 수료식(퇴소식)에서 훈련생 157명 중 수료 성적 1위를 기록해 ‘필승 상’을 받았다.

손흥민은 “힘들었지만 그런 경험은 다시는 하지 못할 것”이라며 “3주의 훈련 기간을 즐기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입소 첫날 함께 입소한 사람들을 잘 몰라서 다소 어색했지만 금세 친해졌다”며 “내무반에서 10명이 가까이서 서로 도우면서 지냈다. 처음에는 나에게 말도 못 걸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 농담도 하며 즐겁게 지냈다”고 덧붙였다.

팀 훈련에 합류한 소감에 대해선 “선수들이 그리웠다”며 “가족보다 더 오랜 시간을 보내는 팀 동료들에게 환영받는 것은 행복하고 감사한 일이다. 늘 그렇듯이 웃음을 멈출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진규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조용히 작품의 중심 잡아주던 사람…‘영원한 별’ 안성기 추억하다
  3. 3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4. 4닻 올린 HMM 부산시대…5년간 15조·2만 명 고용 효과
  5. 5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6. 6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7. 7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8. 8“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9. 9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10. 10[사설] 비타민이라 속여 주사맞혔나…진실 규명 시급하다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3. 3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4. 4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5. 5與, 신천지 가입 정황 확인…후속 조치 주목(종합)
  6. 6李대통령 “늘어난 청소년 자살률…학업문제 등 강력한 대책 찾아야”
  7. 7KTX·SRT 통합, 이재용·최태원 증인채택 두고 여야 신경전
  8. 8강경화 “한미 협의 쉽지 않아” 시인…국힘 “정부, 혈맥 막혔는데 뭐하나”(종합)
  9. 9“부산 情 담은 뮤지컬 ‘당신만이’를 관광 콘텐츠로”
  10. 10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1. 1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2. 2닻 올린 HMM 부산시대…5년간 15조·2만 명 고용 효과
  3. 3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4. 4해양·파생특화 넘어 디지털금융으로…부산 금융도시 고도화
  5. 5고리 3·4호기 계속운전 심사 개시…사고관리계획서도 상정(종합)
  6. 6반도체주 추락에 5%대 급락…코스피 간신히 6000선 방어(종합)
  7. 7해수장관 “내년 북극 시범운항 車운반선 등 확대”(종합)
  8. 8광고산업 수도권 집중 심화…“지역업체 살려야”
  9. 9주가지수- 2026년 10월 13일
  10. 10부산이 원했던 금융위원회, 결국 세종으로 간다…지역 반발 거셀 듯
  1. 1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2. 2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3. 3정신건강복지법 개정 갈등 심화…부산지역 심리학과 등 시국선언
  4. 4동명대 스마트해양, 신라대 AI웰라이프, 고신대 AI헬스케어
  5. 5출처불명 선박 ‘뒷기름’ 40억 원어치 유통업자 집유 2년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4일
  7. 7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87> 배우 강석우
  8. 8부산외고 학생들, 독립운동가 후손 초청 감사제
  9. 9“창원시민 필요한 사업 100개 추진할 것”
  10. 10단일 고분자반도체 3진 논리 소자 개발
  1. 1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2. 2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3. 3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4. 4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5. 5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6. 6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7. 7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8. 8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9. 9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10. 10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