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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부산, 경남과 맞임대로 김승준 영입

  • 이진규 기자 ocean@kookje.co.kr
  •  |   입력 : 2020-06-30 20:04:36
  •  |   본지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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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가 공격수 한지호(32)와 맞임대로 경남 FC 공격수 김승준(26·사진)을 영입했다.

부산은 30일 경남에서 김승준을 영입하고 주전 공격수 한지호를 맞임대로 트레이드했다. 계약 기간은 6개월이다. 2015년 울산 현대에서 프로 데뷔한 김승준은 지난 시즌부터 경남에서 뛰고 있다. K리그 121경기에 출전해 23골 10도움을 기록했다. 각급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엘리트 공격수로 빠른 발을 활용한 돌파가 장점이다. 2010년 부산에 입단해 지금까지 부산에서만 뛴 ‘원팀맨’ 한지호는 군 시절을 제외하고 처음으로 다른 구단의 유니폼을 입는다.

한편 부산은 1일 오후 7시 부산 서구 구덕운동장에서 화성 FC와 2020 하나은행 FA컵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3라운드에서는 부산을 비롯해 K리그1 팀들이 처음으로 가세한다. FA컵 우승팀에는 다음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준다.

부산은 2017년 FA컵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울산 현대에 져 준우승에 머물렀고 2010년에도 수원 삼성에 져 준우승했다. 2004년에 부천 SK를 누르고 우승한 게 마지막이다.

이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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