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최혜진 ‘약속의 땅’ 용평서 타이틀 방어 나선다

KLPGA 맥콜·용평리조트오픈

  • 이진규 기자 ocean@kookje.co.kr
  •  |   입력 : 2020-06-30 20:07:31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이 대회 3승·올 시즌 첫 승 도전

최혜진(21)이 유독 강한 면모를 보였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용평리조트오픈(총상금 6억 원)에서 2020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 13일 S-OIL 챔피언십에서 티샷하는 최혜진. KLPGA 제공
오는 3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평창군 버치힐 골프클럽(파72·6434야드)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최혜진이 2017년과 2019년 우승한 대회다. 고교 3학년이던 2017년에는 아마추어 자격으로 출전해 김지현(29) 조정민(26)을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특히 최혜진은 2012년 김효주(25) 이후 5년 만에 나온 KLPGA 투어 대회 아마추어 챔피언으로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최혜진은 당시 이 대회 우승 후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US여자오픈에 출전, 역시 아마추어 신분으로 박성현(27)과 우승 경쟁을 벌인 끝에 준우승했고 귀국해서는 보그너 MBN 여자오픈에서도 우승하는 등 ‘최혜진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도 우승한 최혜진은 올해 아직 우승이 없다. 지난 14일 끝난 S-OIL 챔피언십에서 1위에 올랐지만 대회가 악천후로 18홀까지만 진행돼 우승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이번 시즌 6개 대회에서 모두 10위 내에 드는 안정감을 보인 최혜진은 지난주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을 건너뛰고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서는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을 노린다.

하지만 국내 정상급 선수는 물론 세계 랭킹 상위권의 해외파 선수들까지 참가하며 최혜진과 우승 경쟁을 벌인다. 올해 2위 최혜진에 13포인트 앞서 대상 포인트 1위를 달리는 이소영(23)은 이번 대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우승 후보다. 지난달 E1 채리티오픈에서 우승한 이소영이 이번 대회에서 또 정상에 오르면 가장 먼저 시즌 2승 고지를 밟게 되고 김효주를 제치고 상금도 1위가 된다.

시즌 상금 2억9693만 원으로 김효주(3억2454만 원)에 이어 2위인 이소영은 이번 대회에 김효주가 불참하면서 대상 포인트와 상금 1위를 독식할 좋은 기회를 잡았다. 이소영 역시 2016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고, 지난해에는 2타 차 단독 2위에 오르는 등 강한 모습을 보였다. 2018년 우승자 박채윤(26)도 이 대회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시즌 첫 메이저 대회로 지난 5월에 열린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현경(20)과 지난주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챔피언 김지영(24)도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시즌 상금 2억4636만 원으로 3위인 박현경도 우승 상금 1억2000만 원을 받으면 김효주를 추월할 수 있다.

이진규 기자 ocean@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2. 2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3. 3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4. 4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5. 5“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6. 6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7. 7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8. 86일 부산국제영화제 팡파르…사상 첫 화요일 개막
  9. 9“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10. 103년 표류 창원 제2국가산단…LH 사업비 낮추나
  1. 1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2. 2‘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3. 3[속보]조희대 작심 발언 “국회·대통령은 대법원장 제청에 관여 못 해”
  4. 4부울경 펀드인데 절반가량은 수도권 투자…제도취지 무색
  5. 5장동혁, 육영수 생가 방문…‘암살자(들)’로 진보 맹공
  6. 6강신철 “DMZ 北지뢰제거작전은 역사상 처음…단호한 대응이라고 본다”
  7. 7軍 “北 지뢰 터져 장병 부상” 결론…군사분계선 이남 제거작전 돌입(종합)
  8. 8조희대 “재제청 요구 헌법적 근거 없어" 거부 입장 재확인
  9. 9검찰개혁, 중수청장 임명 두고 커지는 집안싸움
  10. 10부산 영도 출신 이언주 의원, 부산·울산서 '공짜 질서는 끝났다' 북콘서트 개최
  1. 1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2. 2지역상품 우선구매 ‘부산이 삽니다’ 민간 확산 드라이브
  3. 3부산지역 농지 41%, 외지인이 소유
  4. 4해킹 피해 신한은행 2만5727건 vs 우리·농협 0건…금융기관 ‘보안 체력’이 갈랐다
  5. 5증권·산업계도 AI 해킹 포비아…휴일 반납 하고 긴급 점검
  6. 6누리호 7일 발사 앞두고 6일 기립(종합)
  7. 7기업 보유 토지 공시지가 공시 의무화…‘땅부자’ 상장사 수면 위로
  8. 8“북항 더 핫하게” 시민과 명소화 모색
  9. 9[한 손 뉴스] 양양 송이 ㎏당 171만 원…생산량 줄어 역대 최고가
  10. 10SNS레시피가 제품으로…농심 스낵 ‘너구링’ 선봬
  1. 1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2. 2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3. 3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4. 4“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5. 5“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6. 63년 표류 창원 제2국가산단…LH 사업비 낮추나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6일
  8. 8김해시의원 활동비는 1만 원 깎였다
  9. 9출소 한 달 만에 또…유치장 난동 40대 징역형
  10. 10[속보] 북항 상어 '부캉이', 체장 3m 흑상어 암컷으로 최종 확인
  1. 1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2. 2“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3. 3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4. 4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5. 5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6. 6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7. 7“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8. 8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9. 9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10. 10‘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