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3년7개월 만의 강원전…승격 패 설욕·시즌 2승 노린다

내일 강원서 10라운드 원정경기, 11위서 중위권 도약 발판 기대

  • 이진규 기자 ocean@kookje.co.kr
  •  |   입력 : 2020-07-02 19:44:23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가 하위권에 계속 머무느냐, 중위권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하느냐 갈림길에서 올 시즌 처음 강원 FC와 만난다.

부산은 4일 오후 7시 강원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원과 하나원큐 K리그1 2020 10라운드 원정 경기를 벌인다. 1승 5무 3패(승점 8)의 부산은 리그 11위에 머문다.

부산 뒤에는 인천밖에 없지만 상황이 나쁘지만은 않다. 1경기 경과에 따라 얼마든지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맞붙는 강원은 3승 2무 4패(승점 11)로 6위에 올랐다. 순위는 부산과 5계단이나 차이 나지만 승점 차는 3점에 불과하다. 강원과 부산 사이에는 광주 FC(승점 10)-성남 FC(9)-서울 FC(9)-수원 삼성(8)이 촘촘하게 몰려 있다.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부산은 1승밖에 올리지 못했지만 지지 않는 경기로 조금씩이나마 차곡차곡 승점을 쌓아왔다. 지난달 치른 5경기에서는 1승 3무 1패를 기록했다. 반면 강원은 5월 4경기에서 2승 1무 1패를 기록했지만 6월 5경기에서는 1승 1무 3패로 하락세다. 특히 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 대구 FC와 치른 최근 3경기에서 3연패를 당했다.

부산으로서는 2016년 K리그2 승격 준플레이오프에서 당한 뼈아픈 패배를 설욕할 기회이기도 하다. 2015년 K리그2로 강등당한 부산은 시즌을 5위로 마쳐 11월 2일 4위 강원과 준PO를 치렀다. 시즌 성적 3승 1무로 압도했던 부산은 운명적인 단판 승부에서 0-1 패배를 당해 눈물을 삼켜야만 했다. 이번 경기는 부산이 3년7개월 만에 치르는 강원과의 맞대결이다.

강원(14실점)은 서울(18실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실점을 기록했다. 그렇지만 강원의 방패를 뚫으려면 부산의 창이 더욱 예리해져야 한다.

한편 부산은 지난 1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FA)컵 3라운드 경기에서 지난해 K3리그 소속팀 최초로 4강 진출의 위업을 달성한 화성 FC에 4-0 대승을 거두고 16강에 진출해 수원 FC와 8강 진출을 겨룬다.

이진규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2. 2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3. 3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4. 4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5. 5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6. 6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7. 7“끝내 알 수 없었던 어머니 마음…그 알 수 없음이 인간이죠”
  8. 8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9. 9“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10. 10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1. 1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2. 2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3. 3李 “집값 놀라울 정도로 하락…통계 제대로 알려야”
  4. 4정계 “지역언론 독립·공공성 훼손없게 계속 관심을”
  5. 5국힘 신임 부산행복연구원장에 오경은 전 구의원
  6. 6시의회 상임위 제한 폐지 논란일자 결국 심사 보류
  7. 7與주도로 조작기소 특검법안 법사위 상정…국힘 반발·퇴장
  8. 8美 중간선거 시작, 우주서도 투표는 계속된다
  9. 9친청 “공개사과하라”·김 “자정 노력”…민주 신천지 수습 난항
  10. 10北, 美 중간선거 당일 ‘미사일 도발’…일주일새 4번째
  1. 1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2. 2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3. 3“부산 해양수도·북극항로 육성, 선원 역할 중요”
  4. 4한진칼 주식 더 사는 조원태…호반과 지분경쟁 2R
  5. 5"가덕도신공항 올해 예산집행률 고작 0.03%…정상화 시급"
  6. 6[증시와이드] 불확실성 커진 증시…우량주 중심 냉정한 대응을
  7. 72050년 중간저장시설·2060년 영구시설…정부, 방폐물 관리 3차 계획안 여론 수렴
  8. 8석유류·공업제품값 ‘고공 행진’ 지속…부산 10월 물가상승 4개월만에 최고(종합)
  9. 9‘반도체 소부장’ 원익 공채에 1만2000명 몰려
  10. 10한양증권도 털렸다…고객·임직원 정보 일부 유출
  1. 1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2. 2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3. 3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4. 4“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5. 5에코델타에 유치원·초·고교 추가 신설
  6. 6전재수 부산시장 “목숨 걸고 북항 돔구장 공모 준비”
  7. 7수능 ‘AI 안경 커닝’ 막는다지만…전문 탐지기 없어 실효성 의문(종합)
  8. 8첫 공소청 수장 후보, 이정현·박철우·예세민 물망(종합)
  9. 9해군 3600t급 디젤잠수함 ‘서희함’ 진수
  10. 10141개 시민단체도 노동계도 ‘국제신문 회생’ 인가 촉구
  1. 1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2. 2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3. 3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4. 4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5. 5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6. 6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7. 7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8. 8[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9. 9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10. 10동의과학대학교,‘제1회 부산지역 전문대학 유학생 축구대회’ 준우승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