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나 윌리엄스(39·미국)가 3세 딸과 함께 의상을 맞춰 입고 테니스 코트에 나란히 섰다. 미국 CNN은 5일(한국시간) 윌리엄스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올린 사진을 두고 ‘비너스, 아쉽지만 세리나가 새 복식 파트너를 찾았다’고 촌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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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세 딸 올림피아와 함께 테니스 코트에 선 세리나 윌리엄스. 윌리엄스 SNS |
윌리엄스는 이날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딸 올림피아와 함께 테니스 코트에 서 있는 사진을 올렸다. 모녀는 나란히 자주색 테니스복을 입고 손을 마주치며 하이파이브를 하기도 했다. 윌리엄스는 이 사진에 ‘제목을 붙여달라’는 글을 올렸고 캐럴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그리스) 등 선수들이 댓글을 달았다. 보즈니아키는 “이렇게 귀여운 모습은 처음”이라고 놀라워했고 치치파스는 “당신의 미니미가 당신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오고 있다”고 올림피아의 발전 가능성에 주목했다.
CNN이 언급한 윌리엄스의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40·미국) 역시 “이보다 더 귀여울 수 있겠느냐”며 동생과 조카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비너스와 세리나 윌리엄스 자매는 메이저 대회 여자 복식에서 14차례나 우승을 합작했는데 CNN은 ‘이제 세리나가 새 복식 파트너를 찾았다’고 한 것이다.
세리나는 2017년 9월에 올림피아를 낳고 2018년 상반기에 코트에 복귀했으며 출산 이후로는 메이저 대회 단식 결승에 네 차례 진출, 모두 준우승했다. 그의 최근 메이저 대회 단식 우승은 2017년 호주오픈이다. 이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