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10일 개막…최혜진, 고향서 시즌 첫 승 올릴까

개인 1·2위 이소영·김효주 주목

  • 이진규 기자 ocean@kookje.co.kr
  •  |   입력 : 2020-07-07 20:08:27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최, 올 시즌 7개 대회 모두 톱10
- 여름 휴식기 앞두고 우승 정조준

2주간의 짧은 여름 휴식기를 앞두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인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총상금 10억 원)이 오는 10일 개막한다.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에서 우승컵을 노리는 이소영 김효주 최혜진(사진 왼쪽부터). 연합뉴스
10~12일 부산 기장군 스톤게이트 컨트리클럽(파72·6491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지연되다 지난 5월 말 KLPGA 챔피언십으로 올해 일정을 시작한 KLPGA 투어가 시즌을 재개한 후 8번째 여는 대회다. 이 대회가 끝나면 KLPGA 투어는 오는 30일 제주도에서 개막하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까지 2주간 휴식기를 갖는다.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종료되면 다시 한 주를 쉬고 다음 달 14일 개막하는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으로 본격적인 하반기 일정에 들어간다.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에서 이소영(23)과 김효주(25)의 상승세가 이어질지가 관심사다. 두 사람은 주요 개인 기록에서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5월 E1 채리티오픈에서 우승한 이소영은 지난 5일 끝난 맥콜·용평리조트오픈에서 준우승하며 김효주를 밀어내고 상금 1위에 올랐다. 지난달 열린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에서도 3라운드까지 2타 차 공동 2위를 달리는 등 최근 2개 대회에서 연달아 우승 경쟁을 벌였다. 이소영은 상금뿐만 아니라 대상 포인트도 최혜진(21)을 21포인트 차로 제치고 1위를 지킨다. 또 평균 타수(69.1538)는 김효주(68.3333)에 이어 2위를 달린다. 또 한국여자오픈(33위)을 제외한 나머지 대회에서는 모두 톱10에 들었다.

목 통증으로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 최종 라운드 도중 기권한 김효주는 지난주 맥콜·용평리조트오픈을 건너뛰고 이번 대회에 다시 출전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주 무대로 하는 김효주는 6월 롯데 칸타타여자오픈 우승 등의 성적을 앞세워 이번 시즌 평균 타수 1위, 상금 2위, 대상 포인트 3위를 달린다. 다만 LPGA 투어가 이달 말 재개할 예정이라 김효주가 KLPGA 투어 개인 기록 부문 순위 경쟁을 언제까지 계속할 것인지는 불투명하다.

지난 시즌 5승을 쓸어 담았으나 올 시즌 우승 소식이 없는 최혜진은 고향인 부산에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최혜진은 6월 S-OIL 챔피언십을 1위로 마쳤으나 악천후 때문에 1라운드 성적만으로 낸 결과라 우승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이번 시즌 출전한 7개 대회에서 모두 10위 안에 이름을 올리며 우승권을 맴돈 만큼 여름 휴식기 이전에 승리를 따내겠다는 각오다. 최혜진은 지난 시즌에는 6번째 대회에서 첫 승을 올렸다.

김효주 외에 LPGA 투어에서 뛰는 이정은(24), 김세영(27), 지은희(34)가 출전하고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선수들인 배선우(26), 안선주(33), 이보미(32), 이민영(28)도 초대 챔피언 자리를 노린다. 맥콜·용평리조트오픈에서 3년 3개월 만에 KLPGA 투어 대회 정상에 복귀한 김민선(25)은 2주 연속 우승을 목표로 나선다.

이진규 기자 ocean@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6일 개막 BIFF도 ‘암살자(들)’ 후폭풍…레드카펫·무대 행사 줄취소
  4. 4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5. 5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6. 6‘가덕도신공항 청신호’… 실무 맡았던 대우건설 이강석 대표이사 공식 취임
  7. 7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8. 8[사설]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법 개정 앞서 정부가 힘 실어야
  9. 9신세계 센텀시티서 부산 대표 미식 브랜드 팝업
  10. 10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1. 1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2. 2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3. 3[속보] 李 대통령 지지율 37.4%.. 민주 42.5%, 국힘 38.4%
  4. 4[속보] ‘실탄 없이 경계 근무’ 사례 추가 확인, 국방부 기관 경고 방침
  5. 5‘盧 수사’ 與-한동훈 논쟁 확전…“석고대죄하라”-“성역화 말라”
  6. 6젤렌스키 또 북한·한국 언급, 러, 北에 제트추진 드론 기술도 공유한 듯"
  7. 7아시안게임 논란에 병역특례 도마 위…정치권 개편론 확산
  8. 8국힘, 장외집회로 정부·여당 압박…민주 “張, 북치고 고함만”(종합)
  9. 9李 대통령 “무책임 극단주의 ‘무극파’ 경계" 언급.. 인선 반발 의식했나
  10. 10軍 “MDL 이남서 정상 작전 중 北 지뢰로 장병 부상 최종판단”
  1. 1‘가덕도신공항 청신호’… 실무 맡았던 대우건설 이강석 대표이사 공식 취임
  2. 2신세계 센텀시티서 부산 대표 미식 브랜드 팝업
  3. 3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4. 4전남 시·군 절반 이상이 지난해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다 못 써.. '실수요 고려 필요'
  5. 551억 예상 임대수입 다시 계산하니 29억? 사업성 검증 논란
  6. 6부산의 혁신 기업들, 지역발전 동맹 결성
  7. 7누리호 5차 발사 초읽기…6일 세운다
  8. 8CU ‘리센느 빵’ 보름만에 60만 개 판매
  9. 9해운대 노을 보면서 명상…파라다이스호텔 오션힐링
  10. 10‘직원용 시스템’ 등 빈틈 공격…現 보안체계론 AI해킹 무방비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4. 4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5. 5AI로 지인 성착취물 제작 텔레그램 대화방에 유포, 잡고 보니 현직 경찰관(종합)
  6. 6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5일
  8. 8[한 손 뉴스] 1400년 역사 동래온천지구…전국 네 번째 온천도시 지정
  9. 9기장 병산저수지 때 아닌 녹조…악취 진동
  10. 10책임 더 커진 경찰, 해킹 내사…‘사이버 1호 사건’ 가능성
  1. 1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2. 2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3. 3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4. 4“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5. 5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6. 6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7. 7‘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8. 8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9. 9[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10. 10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