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이동준 2경기 연속 골…부산, 서울에 승강 PO 설욕

이, MOM 선정… 팀 2-0 승 견인

  • 이진규 기자 ocean@kookje.co.kr
  •  |   입력 : 2020-07-12 19:47:24
  •  |   본지 1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2년 전 빚 갚고 올 시즌 첫 연승

프로축구 K리그1 부산 아이파크가 FC 서울과 1년7개월 만의 맞대결에서 완승하고 2018시즌 승강 플레이오프(PO)에서의 패배를 설욕했다. 시즌 3승째를 수확하면서 첫 연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10일 FC 서울과의 경기에서 부산 아이파크 이동준이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은 10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020 11라운드 홈경기에서 권혁규의 프로 데뷔 골과 이동준의 2경기 연속 골을 앞세워 2-0으로 이겼다. 부산과 서울이 맞붙은 것은 2018년 12월 승강 PO 이후 처음이다. 당시 부산은 홈에서 열렸던 1차전에서 1-3으로 패했고, 2차전에서 1-1로 비겨 합계 2-4로 패해 1부 리그 승격에 실패했다. 부산은 이날 승리로 그동안의 열세를 만회하면서 승강 PO의 패배도 설욕했다. 또 이날 승리는 부산이 이번 시즌 홈에서 치른 6경기 만의 정규리그 첫 승리이자 2015년 7월 26일 대전 시티즌전 승리 이후 5년 만의 1부 리그 홈 승리다.

부산은 올 시즌 첫 연승을 기록해 6위를 지켰다. 점유율 55-45로 앞선 부산은 슈팅 수로는 6-12로 뒤졌지만, 서울이 단 3개의 슛만 골대를 향한 반면 부산은 6개의 슈팅이 모두 유효슈팅이었다. 전반 이정협을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내세운 부산은 적극적인 공격에 나섰으나 서울 수비진의 필사적인 방어에 막혀 답답한 흐름을 이어갔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부산은 후반 서울의 배후 침투에 성공하며 활로를 마련했다. 후반 16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으로 파고든 이동준이 찔러준 공을 권혁규가 밀어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해 만 18세의 나이로 프로에 데뷔한 권혁규의 이번 시즌 마수걸이 골이자 K리그 데뷔 골이다.

리드를 잡은 부산은 3분 뒤 박준강의 패스를 골 지역 정면으로 쇄도하던 이동준이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하며 쐐기를 박았다. 지난 4일 강원 FC와 10라운드 경기에서 마수걸이 득점을 포함해 2골 2도움을 기록한 이동준은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1분 이상준과 교체된 이동준은 강원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경기 최우수선수(MOM)에 선정됐다.

이진규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2. 2워터펌프 쏴도 안 나가는 부캉이
  3. 3위용 드러낸 기장촬영소…부산 대작영화 길 열렸다
  4. 4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5. 5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6. 6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7. 7“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8. 8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9. 9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10. 10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1. 1“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2. 2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3. 3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4. 4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5. 5‘핵잠수함 특별법’ 국무회의 통과(종합)
  6. 6與 “미래기금으로 지방정부 지원 축소될 일 없어”
  7. 7김도읍 "청와대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증액 '선 계약, 후 특별법 반영'으로 결론
  8. 8“BPA, 1년간 1조원대 채권 발행…항만공사 통폐합 강행 땐 빚 전가”
  9. 9靑 “北포로 비공개 합의 부인 강력 유감” 우크라에 사과 요구(종합)
  10. 10“피지컬AI 항만 실증사업, 광양항 아닌 부산항서 해야”
  1. 1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2. 2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3. 3亞·유럽게임 대거 참가…지스타 판 커진다
  4. 4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법원 인가…정상화 첫발(종합)
  5. 5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6. 6“기장에 양성자 치료센터 짓자…우주산업 활용도 가능”
  7. 7파생상품·해양금융 미래, 부산서 답 찾는다
  8. 8해양·AI 중심 ‘플라이아시아’ 내달 개최
  9. 9주가지수- 2026년 9월 29일
  10. 10[한 손 뉴스] 수과원, 스마트폰서 AI가 고등어 어장상황 예측 서비스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3. 3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4. 4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5. 5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6. 6혈세 쓴 도시재생 거점시설 2년간 텅텅
  7. 7[신통이의 신문 읽기] 친근해진 ‘부캉이’…캐릭터로 그려볼까요
  8. 8부산·울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6명뿐
  9. 9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순항…도남권역 민자유치 속도전
  10. 10교실로 들어온 ‘북극항로’…지구본 만들며 배워가요
  1. 1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2. 2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3. 3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4. 4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5. 5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6. 6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7. 7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8. 8‘세계 최강’ 안세영, 배드민턴 女단식 금메달…아시안게임 첫 2연패
  9. 9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10. 10이소희·백하나 배드민턴 女 복식 24년 만에 금빛 스매시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