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5개월 만에 돌아온 우즈, 통산 83승 새 역사 쓸까

이달 17~20일 PGA 투어 출전

  • 이진규 기자 ocean@kookje.co.kr
  •  |   입력 : 2020-07-14 20:02:33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과거 5번 우승했던 ‘텃밭’ 대회
- 매킬로이·람 등 경쟁자 넘어야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5개월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무대에 선다.
지난해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뒤 포효하는 타이거 우즈. 로이터연합뉴스
우즈는 오는 17∼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7456야드)에서 열리는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930만 달러)에 출전한다. 우즈가 PGA 투어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지난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이후 처음이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시즌이 지난달 재개된 이후 5개 대회가 열렸지만, 우즈는 활동을 자제해 왔다.

메모리얼 토너먼트는 우즈가 5번이나 정상에 오른 ‘텃밭’이나 다름없다. 1999년부터 2001년까지 3연패를 달성했고 2009년과 2012년에도 우승했다.

우즈가 올해 대회에서도 우승하면 PGA 투어의 새 역사를 쓰게 된다. 우즈는 지난해 10월 조조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개인 통산 82번째 PGA 투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로써 샘 스니드(미국·2002년 사망)가 1965년 작성한 PGA 투어 최다승과 타이기록을 이뤘다. 이번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통산 83승을 올려 신기록을 작성한다면 스니드를 넘어 PGA 투어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다.

조조 챔피언십 우승 이후 참가한 3개 대회에서 4위-공동 9위-68위로 들쭉날쭉한 경기력을 보인 우즈가 신기록을 세우려면 쟁쟁한 경쟁자들을 넘어서야 한다. 이번 대회에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욘 람(스페인), 저스틴 토머스(미국), 더스틴 존슨(미국), 웨브 심프슨(미국) 등 남자골프 세계랭킹 1∼5위가 모두 나선다. 우즈는 현재 14위다. 메모리얼 토너먼트에 톱5가 총출동한 적은 2016년이 마지막이었다. 당시 톱5를 이뤘던 제이슨 데이(호주), 조던 스피스(미국), 매킬로이, 버바 왓슨(미국), 리키 파울러(미국)도 이번 대회에 모두 출전한다.

디펜딩 챔피언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와 브룩스 켑카(미국), 브라이슨 디샘보(미국), 직전 대회인 워크데이 채리티 오픈에서 우승한 콜린 모리카와(미국)도 출사표를 냈다.

이진규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위용 드러낸 기장촬영소…부산 대작영화 길 열렸다
  3. 3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4. 4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5. 5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6. 6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7. 7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8. 8“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9. 9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10. 10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1. 1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2. 2“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3. 3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4. 4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5. 5[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6. 6‘핵잠수함 특별법’ 국무회의 통과(종합)
  7. 7與 “미래기금으로 지방정부 지원 축소될 일 없어”
  8. 8전국 지자체 63곳, 미래기금 관련 지방교부세 축소에 우려 및 반대
  9. 9유엔사 “DMZ 지뢰 폭발, 정전협정 위반 판단”
  10. 10김도읍 "청와대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증액 '선 계약, 후 특별법 반영'으로 결론
  1. 1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2. 2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3. 3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법원 인가…정상화 첫발(종합)
  4. 4亞·유럽게임 대거 참가…지스타 판 커진다
  5. 5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6. 6해양·AI 중심 ‘플라이아시아’ 내달 개최
  7. 7“기장에 양성자 치료센터 짓자…우주산업 활용도 가능”
  8. 8부산지역 건축물 노후화 심각… 63.3%가 지은 지 30년 이상
  9. 9파생상품·해양금융 미래, 부산서 답 찾는다
  10. 10주가지수- 2026년 9월 29일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3. 3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4. 4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5. 5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6. 6혈세 쓴 도시재생 거점시설 2년간 텅텅
  7. 7부산·울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6명뿐
  8. 8윤산터널 돌발상황, AI 실시간 감지
  9. 9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순항…도남권역 민자유치 속도전
  10. 10[신통이의 신문 읽기] 친근해진 ‘부캉이’…캐릭터로 그려볼까요
  1. 1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2. 2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3. 3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4. 4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5. 5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6. 6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7. 7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8. 8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9. 9‘세계 최강’ 안세영, 배드민턴 女단식 금메달…아시안게임 첫 2연패
  10. 10이소희·백하나 배드민턴 女 복식 24년 만에 금빛 스매시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