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기성용과 입단 계약에 최종 합의했다.
서울은 19일 “기성용과 입단 계약 조건에 최종적으로 상호 합의했다”며 “20일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한 이후 계약 절차를 마무리하고 기성용의 입단을 공식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셀틱FC를 시작으로 스완지시티, 선덜랜드, 뉴캐슬, 마요르카 등 해외리그를 누빈 기성용은 올 초 K리그1 복귀에 심혈을 기울였지만 서울과 얽힌 위약금 문제 때문에 새 둥지를 찾지 못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마요르카 유니폼을 입은 그는 계약기간이 만료되자 서울과 재협상 끝에 11년 만에 친정팀에 돌아오게 됐다. 이진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