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난 4~5월 대회가 줄줄이 취소돼 5월 14일에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십으로 투어를 재개했던 KLPGA 투어가 대회 3개를 또 취소했다.
KLPGA는 “다음 달 20∼23일 예정된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0’, 다음 달 27∼30일 열려던 ‘한화 클래식 2020’, 오는 9월 10∼13일 예정이던 ‘올포유-레노마 챔피언십 2020’이 취소됐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한화클래식은 KLPGA 챔피언십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로 개최 예정이었으나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KLPGA는 “타이틀 스폰서인 하이원리조트, 한화솔루션, 한성에프아이와 함께 대회 개최에 관한 논의를 거듭한 결과, 스폰서의 사정에 따라 취소를 결정했다”면서 “이 3개 대회는 2021년 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진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