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31일부터 ‘한여름의 NBA’

중단 4개월 만에 정규리그 재개…22개 팀만 내달 15일까지 경기

  • 이지원 기자 leejw@kookje.co.kr
  •  |   입력 : 2020-07-29 20:42:48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다음 시즌은 빨라도 12월 개막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지난주 뒤늦게 시즌을 개막한 데 이어 지난 3월 중순 코로나19 때문에 중단된 미국프로농구(NBA) 2019-2020시즌이 31일(한국시간) 재개된다. 이미 끝났어야 할 시즌을 뒤늦게 재개한 만큼 전체 경기를 모두 소화하지 않고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권에 있는 상위 팀들만 한곳에 모여 남은 시즌을 치른다.

이번 시즌 NBA 정규리그는 4개월여의 공백을 딛고 31일 열리는 유타 재즈-뉴올리언스 펠리컨스, LA 클리퍼스-LA 레이커스의 경기로 순위 경쟁을 이어간다. 정규리그는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되며 팀당 8경기를 치른다. 경기는 기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이 아닌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디즈니 월드 내에 있는 ESPN 와이드 월드 스포츠 콤플렉스의 3개 코트를 사용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경기장에는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팬들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송출, 무관중 경기에 대한 아쉬움을 달랜다.

또 30개 구단이 모두 리그를 재개하는 것이 아니고, 동·서부 콘퍼런스의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8위와 6경기 이하 차이를 보이는 팀까지 22개 구단만 ‘한여름의 NBA’에 참여할 수 있다. 8위와 9위의 승차가 4경기 이하일 경우 플레이오프 진출팀 결정전을 따로 치르고, 플레이오프는 다음 달 18일에 시작한다.

챔피언결정전 7차전까지 갈 경우 오는 10월 14일에 시즌이 종료된다. 예년에는 6월 중순에 시즌이 끝나고 10월 중·하순에 다음 시즌이 시작됐는데, 이번에는 시즌 종료가 4개월 가까이 미뤄지면서 2020-2021시즌 개막은 올해 12월이나 2021년 1월로 예상된다.

동부 콘퍼런스에서는 밀워키 벅스가 53승 12패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지난 시즌 우승팀 토론토 랩터스가 46승 18패, 전통의 명문 구단 보스턴 셀틱스가 43승 21패로 그 뒤를 쫓는다. 서부 콘퍼런스에서는 로스앤젤레스를 연고로 하는 두 팀이 1, 2위를 달린다. LA 레이커스가 49승 14패로 선두, LA 클리퍼스는 44승 20패로 2위다.

ESPN은 29일 전문가 16명의 전망을 게재했는데 동부 콘퍼런스 우승은 밀워키가 13표, 토론토 3표로 나뉘었고, 서부에서는 LA 클리퍼스(9표)와 LA 레이커스(7표)가 각축을 벌일 것으로 예상했다. 챔피언 결정전 우승은 LA 클리퍼스가 8표, 밀워키 4표, LA 레이커스 3표, 토론토 1표 순이었다.

대회 장소인 미국 플로리다주에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점은 큰 변수다. 지난주 대회 장소에 모인 선수 346명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다만 애덤 실버 NBA 커미셔너는 이달 초 인터뷰에서 “만일 코로나19가 선수 또는 리그 관계자 사이에 확산하면 리그는 다시 중단할 수밖에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지원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5. 5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6. 6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7. 7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8. 8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9. 9“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10. 10[사설] 신세계타운, 센텀시티의 새 도약과 부산의 미래 이끌길
  1. 1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2. 2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3. 3820조 예산전쟁 개막…여야 ‘3대 메가·미래기금’ 격돌 예고
  4. 4‘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5. 5“7개 정당 19명 치열하게 토론…대화·설득으로 의견 일치 봐”
  6. 6민주, 조희대 ‘계엄 동조’ 여부 정조준
  7. 7北 해커, 비트코인만 1만8270개(약 1조8701억원 ) 훔쳤다
  8. 8[와이라노] “한국은 단검” 美 안보청구서 점점 커진다
  9. 9李대통령 국정 지지율 36.9%로 소폭 상승
  10. 10국회 최다선 국힘 조경태 의원, 국제신문 회생 노력 지지하고 지광 스님에게 회생 동의 촉구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5. 5편의점 번진 요거트 인기…세븐일레븐 ‘요즘’과 맞손
  6. 6부산은행 김해공항점 계속 운영
  7. 7중산층 10명 중 4명 벌이 줄었다
  8. 8조선 빅3 공동납품망 완성…부산 기자재 플랫폼 안착(종합)
  9. 9롯백 편집숍 ‘시시호시’ 부산 감성 입었다
  10. 10캐릭터로 동심 공략하고, 어른 향수도 자극하고
  1. 1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2. 2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3. 3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4. 4“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5. 5여전한 특수학교 님비 “주민체육시설 끼워 짓자” 고육책
  6. 6“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7. 7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8. 8국힘 과반 양산시의회, 민감한 3개 안건 부결 왜?
  9. 9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10. 10[속보]미 플로리다 팜비치 카운티 도로에 제트기 추락, 탑승자 9명 전원 사망
  1. 1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2. 2“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3. 3“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4. 4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5. 5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6. 6‘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7. 7“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8. 8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9. 9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10. 10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