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2년 차 모리카와 PGA챔피언십 트로피…김시우 13위

홀인원 맛본 안병훈 공동 22위

  • 이진규 기자 ocean@kookje.co.kr
  •  |   입력 : 2020-08-10 19:55:00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콜린 모리카와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미국의 콜린 모리카와가 10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TPC 하딩파크에서 열린 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뒤 우승 트로피를 들다 뚜껑이 열리자 깜짝 놀라고 있다. USA TODAY Sports 연합뉴스
모리카와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TPC 하딩파크(파70·722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묶어 6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모리카와는 2위 폴 케이시, 더스틴 존슨을 두 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일본계 미국인으로 지난 시즌 PGA 투어에 데뷔해 2년 차인 모리카와는 지난해 7월 배러쿠다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통산 3승을 달성했으며, 세계랭킹도 지난주보다 7계단이나 오른 5위로 껑충 뛰었다.

마지막 날 선두 경쟁은 중반까지 말 그대로 안갯속이었다. 9언더파 단독 선두로 출발한 존슨이 4번 홀까지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어 한 타를 줄이고선 잠잠해진 이후 추격자들이 따라잡으며 혼전이 벌어졌다.

챔피언 조가 전반을 마쳤을 때쯤 케이시, 모리카와가 공동 선두에 합류했다. 숨 막히는 10언더파 공동 선두 체제에서 치고 나간 건 모리카와였다. 14번 홀(파4) 두 번째 샷이 짧아서 그린에 미치지 못하고 16m 넘는 세 번째 샷을 남기고 있었는데, 이 칩샷이 그대로 홀로 빨려 들어가 버디가 된 것이다. 케이시가 16번 홀(파4) 버디로 공동 선두를 형성했으나 바로 이어 같은 홀에서 경기한 모리카와가 이글로 장식하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국 선수 중에는 김시우가 최종합계 7언더파 273타로 공동 13위에 올랐고 안병훈은 공동 22위(4언더파 276타)로 점프하며 대회를 마쳤다. 그는 11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는 등 마지막 날에만 6언더파를 몰아쳤다.

이진규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돼지국밥 톱3 ‘민락동 수변최고·신평동 영진·용호동 합천’…미식 열기 펄펄
  2. 2금감원 공공기관 재지정되나…쇄신안 수위 부산이전 분수령
  3. 3“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4. 4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5. 5고향사랑기부금 왜 받았나…한 푼도 활용 않는 기초단체들
  6. 6동남권 최초 외국교육기관, 19일 명지서 착공
  7. 7경남도, 추가 교육지원청 신설 대신 제2청사로
  8. 8시민공원 인근 또 오염토 나왔다…이번엔 중학교 이전 부지
  9. 9지역사회 ‘국제신문 회생인가’ 법원에 탄원
  10. 10“‘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1. 1“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2. 2“‘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3. 3퐁피두 중단에 국힘 박수영 1인 시위…시민사회 “토건 논리 부활 시도” 반발
  4. 4李 “부마와 5·18정신, 헌법에 담아야” 국회 논의 촉구
  5. 5김민석 ‘조희대 탄핵’ 밀어붙이나…국힘 “강행 땐 李 마지막 날”
  6. 6국감 후반 ETF·부동산 사찰 의혹 쟁점…김현지 증인 채택 두고는 여야 신경전
  7. 7김민석 “임기 동안 부산 직할 각오…뿌리 안착 숙제”
  8. 8추미애 “사과 바라니 사과한다” 발언에 국힘 “사퇴 바라시니 사퇴하라”
  9. 9[속보]김민석, 지역축제 중 무대인사 관련 사과…"불편 끼쳐 죄송”
  10. 10울주군의원 의정비 8.3% 인상
  1. 1부산 돼지국밥 톱3 ‘민락동 수변최고·신평동 영진·용호동 합천’…미식 열기 펄펄
  2. 2금감원 공공기관 재지정되나…쇄신안 수위 부산이전 분수령
  3. 3돌아온 ‘캪틴큐’, 한정판 위스키…편의점 취향저격 ‘酒목’
  4. 4북항환승센터 ‘3.3m 단차’ 갈등, 법원 조정안 확정으로 봉합 수순(종합)
  5. 5국제선 유류할증료 또 인상
  6. 6리밸런싱 유예 ‘부메랑’…국민연금 100일새 182조 증발
  7. 7우리 아이 가을 옷 고민 끝…신세계센텀, 키즈웨어 팝업
  8. 8‘AI 드론’으로 참치떼 찾는다…수산업 AX 대전환 본격화
  9. 9기후부 지원금 다른 잣대…변전소 되고 발전소 안 되고
  10. 10“HBM(AI 반도체) 패키지 경쟁은 얼마나 많이, 덜 손상시켜 붙이느냐의 싸움”
  1. 1고향사랑기부금 왜 받았나…한 푼도 활용 않는 기초단체들
  2. 2동남권 최초 외국교육기관, 19일 명지서 착공
  3. 3경남도, 추가 교육지원청 신설 대신 제2청사로
  4. 4시민공원 인근 또 오염토 나왔다…이번엔 중학교 이전 부지
  5. 5지역사회 ‘국제신문 회생인가’ 법원에 탄원
  6. 6부산 서구 산복도로 노후 주택가 주차난 환경개선 3곳 추진
  7. 7[한 손 뉴스] 12·12 때 숨진 김오랑 중령, 고향 김해에 추모공원 조성
  8. 8“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9일
  10. 10‘법조 파트너’ 격상돼 로펌행…수사정보 유출 ‘카르텔’ 우려
  1. 1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2. 2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3. 3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4. 4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5. 5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6. 6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7. 7[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8. 8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9. 9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10. 10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