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벤치클리어링 유발 휴스턴 코치 엄벌

MLB 20경기 출장 금지·벌금

  • 이지원 기자 leejw@kookje.co.kr
  •  |   입력 : 2020-08-12 20:07:49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오클랜드 로레아노도 6G 정지

벤치클리어링 금지 규정 위반의 대가는 혹독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 알렉스 신트론 코치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중견수 라몬 로레아노가 중징계를 받았다.

지난 10일(한국시간) 벤치클리어링을 벌이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선수단. USATODAYSports연합뉴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12일(한국시간) 상대 선수를 도발해 벤치클리어링을 촉발한 신트론 코치에게 20경기 출장 정지와 벌금, 상대 팀 벤치로 뛰어든 로레아노에게 6경기 출장 정지와 벌금 징계를 내렸다. AP통신은 “신트론 코치의 20경기 출장 정지 징계 처분은 15년 만에 나온 중징계”라며 “2005년 카메라맨과 싸워 2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은 텍사스 레인저스의 투수 케니 로저스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로레아노는 지난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 7회 공격에서 몸에 맞는 공으로 1루로 나간 뒤 애스트로스 벤치에 있던 신트론 코치와 언쟁을 벌이다 분을 참지 못하고 돌진했다. 이후 양 팀 선수들은 모두 달려 나와 벤치클리어링을 벌였다. 폭력 사태로 번지진 않았지만, 양 팀 선수들은 뒤엉켜 설전을 이어갔다. 상황은 심판진의 중재로 일단락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코로나19 여파로 벤치클리어링 등 물리적인 접촉을 금지한 바 있다. 사무국은 먼저 달려든 로레아노보다 상대 선수를 도발한 신트론 코치의 행동이 더 잘못됐다고 판단했다.

로레아노는 최근 자신이 격분한 이유에 관해 “신트론 코치가 어머니에 관해 욕을 했다”고 주장했다. 신트론 코치는 징계 조처를 받은 뒤 “난 로레아노의 어머니를 언급한 적이 없다”며 “다만 당시 내 행동이 부적절했다는 것은 인정한다. 사과한다”고 밝혔다.

이지원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속보] 김정은, 중대장대회 지도.. "군사 혁명 다그치자는 것"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모레까지 최대 120㎜ 이상
  3. 3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27일 재심의…승인 여부 촉각
  4. 4면세구역서 주운 담배 반출하다 걸린 직원, 징계 피해 퇴사 후 재입사
  5. 5한전, 사채 한도 19조 초과 위기에 '전기요금 인상론' 재개
  6. 6인천서 노루 사냥 엽총에 밭일하던 80대 부상... "앉아 있어 못 봤다"
  7. 7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7.8원… 전주보다 0.5원 ↓
  8. 8與, ‘혁명가 박정희’ 포럼에 “국힘, 역사 왜곡 정당이냐” 비판
  9. 9국힘 "與 신천지 개입설, 그토록 좋아하는 특검으로 밝히자"
  10. 10[도청도설] if, 손아섭
  1. 1[속보] 김정은, 중대장대회 지도.. "군사 혁명 다그치자는 것"
  2. 2與, ‘혁명가 박정희’ 포럼에 “국힘, 역사 왜곡 정당이냐” 비판
  3. 3국힘 "與 신천지 개입설, 그토록 좋아하는 특검으로 밝히자"
  4. 4[속보] 국정원 "김정은 사망설 허위" 국회 정보위에 보고
  5. 5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6. 6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7. 7이 대통령, 최길수 특별감찰관 임명
  8. 8李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해 40% 회복…부정평가는 50%
  9. 9최길수 특별감찰관 청문보고서 채택
  10. 10공소청 첫 국감 ‘李 공소 취소’ 공방…檢 총장 대행 “검토·지시 한 바 없어”
  1. 1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27일 재심의…승인 여부 촉각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7.8원… 전주보다 0.5원 ↓
  3. 3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4. 4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5. 5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6. 6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7. 7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8. 8[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9. 9부산 온 인도 구자라트주 대표단, 지역기업과 조선·금융 협력 모색
  10. 10"해양 위협하는 발전소 온배수, 5년간 바다에 3700억t 배출"
  1. 1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모레까지 최대 120㎜ 이상
  2. 2면세구역서 주운 담배 반출하다 걸린 직원, 징계 피해 퇴사 후 재입사
  3. 3한전, 사채 한도 19조 초과 위기에 '전기요금 인상론' 재개
  4. 4인천서 노루 사냥 엽총에 밭일하던 80대 부상... "앉아 있어 못 봤다"
  5. 5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6. 6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7. 7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8. 8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9. 9부캉이 머물던 북항서 기름 유출…8시간째 모습 안 보여
  10. 10[속보] 여전히 수로 주변 배회하는 ‘부캉이’…“환경 적응하면 바다로 간다”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5. 5‘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6. 6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7. 7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8. 8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9. 9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10. 10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