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손흥민, EPL 개막 축포 터뜨릴까

14일 토트넘-에버턴전 뛸 예정

  • 이진규 기자 ocean@kookje.co.kr
  •  |   입력 : 2020-09-10 20:22:41
  •  |   본지 17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5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도전
- 발렌시아 이강인도 새 시즌 시작

유럽 프로축구 리그가 이번 주말부터 2020-2021시즌의 문을 연다. 12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시작으로 오는 13일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가 개막하고, 19일과 20일엔 각각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가 새 시즌을 맞는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7월 2019-2020시즌이 종료된 지 두 달여 만이다.

특히 올 시즌 축구 팬은 밤잠을 설치는 날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월드클래스 손흥민(사진)부터 기대주 이강인까지 유럽 5대 리그 가운데 네 개 리그에 태극전사가 출전해 골망을 흔들 예정이다.

국내 팬이 가장 주목하는 인물은 역시 손흥민이다. 그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14일 에버턴과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지난 시즌 18골 12도움을 기록하며 개인 통산 단일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30개)를 달성함과 동시에 EPL 올해의 골도 수상하며 뜻깊은 한 해를 보낸 손흥민은 최근 프리시즌 네 경기에 모두 출전해 네 골을 기록하면서 새 시즌 골 감각을 예열했다. 손흥민은 다섯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도전한다.

EPL은 이번 시즌에도 지난 시즌 우승팀 리버풀, 맨체스터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가 빅4를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전력을 보강한 맨시티와 첼시, 맨유가 리버풀과 격차를 얼마나 좁힐지, 지난 시즌과 달리 리버풀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여기에 토트넘을 비롯해 FA컵과 커뮤니티 실드를 석권한 아스널, 레알 마드리드에서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영입한 에버턴 등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는 4위 진입을 노린다.

라리가 발렌시아에서 뛰는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도 오는 14일 새벽 4시 레반테와의 정규리그 첫 경기를 통해 새 시즌을 시작한다. 지난 시즌 좀처럼 출전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이강인에게 이번 시즌은 유럽 성인 무대 안착 여부를 가를 중요한 시험대다. 이강인 역시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멀티 골을 폭발시키며 새 시즌 기대감을 높였다.

독일 분데스리가에는 세 명의 한국 선수가 개막을 기다린다. ‘프라이부르크 듀오’ 권창훈과 정우영은 지난 시즌 부상과 부진에 시달리며 제대로 된 활약상을 보이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프리시즌 경기에서 득점을 합작하는 등 팀 승리에 기여도를 높이고 있어 반전의 기대감을 높인다. 올 시즌 라이프치히로 둥지를 옮긴 황희찬도 팀 적응을 마치고 개막전 출격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달 22일 새 시즌 문을 연 프랑스 리그1에선 보르도의 황의조가 득점포를 가동한다. 앙제전에서 시즌 첫 도움을 기록한 황의조는 12일 리옹과의 리그1 3라운드에서 시즌 첫 골에 도전한다.

이진규 기자 ocean@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2. 2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3. 3[사설] 외국인 400만 시대, 부산은 이제 체류형 관광이다
  4. 4‘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5. 5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6. 6‘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7. 7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8. 8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9. 9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10. 10매표소 오픈런…레드카펫 ★ 보려 외국인 새벽부터 달려왔다
  1. 1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2. 2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3. 3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4. 4여야, 국감서 알래스카 LNG 사업 집중 추궁
  5. 5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6. 6이 대통령 "북극항로 시범운항 선박 귀항 부산의 미래 깃발, 신경써달라"
  7. 7‘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8. 8[속보]조희대 작심 발언 “국회·대통령은 대법원장 제청에 관여 못 해”
  9. 9부산 민주당 "주진우, 암살자(들) 부산영상위 시사회 사실왜곡 비판"
  10. 10검찰개혁, 중수청장 임명 두고 커지는 집안싸움
  1. 1‘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2. 2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3. 3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4. 4롯데백화점, 업계 첫 외국인 매출 1조 ‘포문’
  5. 5금감원 “AI 해킹 시도 IP 28개 확인”
  6. 6부산 극지해양 전문강사 “현장 능력 키워요”
  7. 7주가지수- 2026년 10월 6일
  8. 8부산 청년기업 ‘DPP(디지털제품여권)’ 국내 첫 상용화
  9. 9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10. 10부산지역 농지 41%, 외지인이 소유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3. 3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4. 4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5. 5전기車 높아진 인기에 예산 동나…부산시, 하반기 1520대 더 지원
  6. 6“침묵하는 대주주, 대화 자리 나서라”
  7. 7전재수 시장, 소통 행보…사흘 연속 생중계 회의(종합)
  8. 8부산중수청장 “정치 중립성·수사 독립성 엄격히 지키겠다”
  9. 9박완수 경남도지사 “행정통합 위해 부울 시장 설득”
  10. 10양산시보건소 일반진료 줄인다
  1. 1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2. 2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3. 3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4. 4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5. 5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6. 6“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7. 7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8. 8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9. 9‘손흥민 A매치 한국인 최다 골’ 우즈베키스탄에 2-0 완승
  10. 10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