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박정태, 밀성고 야구단 창단 돕는다

학교법인 밀성학원과 협약

  • 이지원 기자 leejw@kookje.co.kr
  •  |   입력 : 2020-09-15 19:42:32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재능 있는 학생 선수가 제대로 야구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지난 10일 열린 밀성고 클럽 야구단 창단 협약식. 박정태 이사장 제공
지난 10일 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출신 박정태 한국클럽야구연맹 이사장이 학교법인 밀성학원과 밀성고등학교 클럽 야구단 창단 협약을 맺었다. 박 이사장과 밀성고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엘리트 우수 선수 육성에 박차를 가함과 동시에 명품 야구도시로서 밀양의 이미지 제고 및 체육 인프라 기반 구축에 열을 올릴 계획이다.

특히 박 이사장은 지역에서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야구를 포기하는 학생 선수가 더는 나오지 않길 바랐다. 박 이사장은 “유년 시절 야구 회비 낼 엄두가 안 났던 어머니께서 야구단 숙소에서 직접 허드렛일을 하셨다”면서 “스포츠는 돈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재능이 있다면 그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싶었다. 팬에게 받은 사랑을 이렇게라도 돌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박 이사장이 운영 중인 동강중 클럽 야구단도 재능 있는 유소년 선수가 프로에 도전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고 있다. 후원금 등의 협찬금을 받지 않는 투명한 운영·관리가 입소문을 타면서 영남권 유소년 선수의 지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박 이사장은 “프로와 같은 프런트 시스템을 도입해 학부모 상담과 선수 관리를 전담시키고 있다. 뛰어난 재능을 갖춘 선수가 꿈을 이룰 수 있게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년 초 창단 예정인 밀성고 클럽 야구단은 학년당 15명 내외로 선수를 모집할 계획이며 밀양시와 체육회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해 야구단 운영에 숨통을 틔웠다. 또한 밀양에 2022년 정식 야구장 6개가 완공되면 밀성고와 동강중 등 클럽 야구단의 경기력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이지원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2. 2[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3. 3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4. 4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5. 5[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6. 6"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7. 7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8. 8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9. 9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10. 10트럼프 “韓 알래스카 안 해도 괜찮다…더 청구하면 돼”
  1. 1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2. 2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3. 3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4. 4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5. 5李대통령, ‘정청래 그만 괴롭히라’는 글에 “괴롭힌 거 아냐”
  6. 6‘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7. 7[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8. 8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9. 9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10. 10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1. 1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2. 2"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3. 3“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4. 4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5. 5"건보료 재정누수 심각…1000만원 초과 고액체납 2배 급증"
  6. 6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7. 7최태원, 9440억 규모 SK 지분 매각 결정…노소영 재산분할액과 같은 규모
  8. 8국민·하나·부산은행도 당했다…금융권 해킹 피해 확산(종합2보)
  9. 9북극 누빈 아라온호, 항로예측 기틀 마련
  10. 10신한은행 해킹 서버서 “‘중국어 AI 침투도구’ 흔적 발견”
  1. 1‘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2. 2[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3. 3[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4. 4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5. 5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6. 6“택시부제 풀었더니 매출이 쑥”…밀양시, 시범운영 거쳐 전면 해제
  7. 7“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8. 8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9. 9‘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10. 10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주 만에 지급률 80% 돌파
  1. 1[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2. 2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3. 3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4. 4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5. 5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6. 6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7. 7자존심 지켰다…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서 금메달
  8. 8LoL 대표팀, 대만 꺾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무실 세트 제패
  9. 9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10. 10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