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서울 잡고 1주일 만에 탈꼴찌

조덕제 감독 사퇴 후 첫 경기, 이규성·박종우 골로 2-1 승

  • 이진규 기자 ocean@kookje.co.kr
  •  |   입력 : 2020-10-04 19:19:52
  •  |   본지 1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조덕제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해 이기형 감독대행 체제로 나선 부산 아이파크가 FC 서울을 상대로 귀중한 승점 3점을 얻어내며 탈꼴찌에 성공했다.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FC 서울과의 경기에서 부산 아이파크 박종우가 후반 프리킥 골을 넣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은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이규성과 박종우의 골이 터지며 2-1로 승리했다. 지난 8월 23일 포항 스틸러스전 이후 7경기 만에 승리를 맛본 부산은 5승 9무 10패로 승점 24점을 기록하며 1주일 만에 최하위를 벗어났다.

서울은 경기 시작과 함께 부산 골문을 위협했다. 부산은 전반 13분 김정현이 이날 경기 첫 슈팅을 때렸고 1분 뒤에는 이동준이 강한 슛을 날렸으나 수비 발에 맞았다. 서울 문전을 위협하던 부산은 전반 17분 선취 골을 뽑아냈다. 오른쪽 사이드라인을 돌파한 이동준이 골문 쪽으로 찔러줬고 이 공이 서울 수비를 맞고 튀어오르자 이규성이 슈팅해 왼쪽 골망을 흔들었다.

실점한 서울은 숨돌릴 틈 없이 부산 골문을 노렸다. 전반 22분부터 34분까지 6차례 소나기 슈팅이 이어졌다. 부산은 라인을 깊숙하게 끌어내리며 수비를 두껍게 했다. 전반 추가시간에 서울 조영욱이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으나 골문을 살짝 벗어나며 전반이 끝났다.

부산은 후반을 시작하자마자 추가 골을 터트리며 기분 좋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후반 3분 이동준이 돌파를 시도하다가 패널티 아크 부근에서 서울 오스마르에게 걸려 넘어지며 프리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박종우의 슈팅이 서울 왼쪽 골망을 흔들며 팀의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부산은 후반 21분 추격 골을 허용했다. 페널티 지역 안에서 혼전 중에 부산 김명준이 걷어낸 공이 서울 정한민의 발에 맞고 부산의 골망을 흔들었다.

승점 3점을 지키려는 부산은 몸을 던지며 서울의 총공세를 막아냈다. 부산은 추가시간 6분까지 실점하지 않고 승리를 지켰다.

이진규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부캉이’ 시내버스에도 등장…북항 친수공원 경유 5-1번에 이미지로
  3. 3[속보]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초청공연 추진 안 해
  4. 4조용히 작품의 중심 잡아주던 사람…‘영원한 별’ 안성기 추억하다
  5. 5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6. 6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7. 7시내버스에도 '부캉이'…북항친수공원 경유 상어버스 달린다(종합)
  8. 8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9. 9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10. 10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3. 3“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4. 4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5. 5李대통령 ‘강훈식 후임’ 신임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 임명
  6. 6李대통령 “늘어난 청소년 자살률…학업문제 등 강력한 대책 찾아야”
  7. 7한동훈, 법무부 장관 재직시 딸 '허위스펙' 수사무마 의혹으로 고발당해
  8. 8KTX·SRT 통합, 이재용·최태원 증인채택 두고 여야 신경전
  9. 9與, 신천지 가입 정황 확인…후속 조치 주목(종합)
  10. 10강경화 “한미 협의 쉽지 않아” 시인…국힘 “정부, 혈맥 막혔는데 뭐하나”(종합)
  1. 1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2. 2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3. 3닻 올린 HMM 부산시대…5년간 15조·2만 명 고용 효과
  4. 4농식품부, 농지 전수조사 취지 알리기 총력… 효과는 ‘글쎄’
  5. 5해양·파생특화 넘어 디지털금융으로…부산 금융도시 고도화
  6. 6해수장관 “내년 북극 시범운항 車운반선 등 확대”(종합)
  7. 7IMF "올해 韓 1인당 GDP 4만3512달러"…부채전망은 대폭 하향
  8. 8고리 3·4호기 계속운전 심사 개시…사고관리계획서도 상정(종합)
  9. 9반도체주 추락에 5%대 급락…코스피 간신히 6000선 방어(종합)
  10. 10[한 손 뉴스] 108가지 사찰음식부터 야외공연까지…부산서 즐기는 K-절 축제
  1. 1‘부캉이’ 시내버스에도 등장…북항 친수공원 경유 5-1번에 이미지로
  2. 2[속보]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초청공연 추진 안 해
  3. 3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4. 4시내버스에도 '부캉이'…북항친수공원 경유 상어버스 달린다(종합)
  5. 5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6. 6울산 울주군 화학제품 제조업체서 불, 대응 1단계 인력 200명 동원 진화중
  7. 7진주 상평산단, 주거·생활편의 기능 갖춘 미래형 산업공간 탈바꿈
  8. 8공사 멈춤 금샘로 구간, 협의회 논의에도 진전 없어
  9. 9공사 멈춤 금샘로 구간, 협의회 논의에도 진전 없어
  10. 10김기욱 부산중수청장 "검사동일체 원칙 ‘수사관동일체’로 이어지지 않을 것"
  1. 1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2. 2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3. 3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4. 4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5. 5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6. 6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7. 7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8. 8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9. 9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10. 10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