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KPMG 챔피언십 9일 티오프…LPGA 태극낭자들 준비 끝났다

박인비·박성현 등 출사표, 세계랭킹 1위 고진영 불참

  • 이진규 기자 ocean@kookje.co.kr
  •  |   입력 : 2020-10-07 20:09:35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430만 달러)이 9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뉴타운스퀘어의 애러니밍크 골프클럽(파72·6831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 새로 탄생한 두 ‘메이저 퀸’이 이번 대회에도 출전하는 가운데 톱 랭커들의 메이저 트로피 쟁탈전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즌엔 코로나19 여파로 에비앙 챔피언십이 취소되면서 메이저 대회가 5개에서 4개로 줄어 이 대회 이후에는 오는 12월 US여자오픈밖에 남지 않는다.

지난 8월 AIG 여자오픈에서 당시 세계랭킹 304위에 LPGA 투어 출전권도 없이 나서 LPGA 투어 첫 우승을 메이저로 장식한 조피아 포포프(독일)와 지난달 ANA 인스피레이션에서 3년여 만의 우승을 메이저 대회 연장 승리로 장식한 이미림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세계랭킹 1위인 고진영은 국내에 머물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에 참가해 이 대회에는 불참하지만, 2위 넬리 코르다(미국), 3위 대니엘 강(미국)을 필두로 나머지 ‘톱10’ 선수가 모두 나서 우승을 다툰다.

한국 선수로는 박인비(세계랭킹 9위)와 박성현(8위) 등이 선봉에 선다. 박인비는 2013∼2015년 이 대회 3연패를 달성한 좋은 기억이 있다. 지난해에도 공동 7위로 선전했다. 박성현은 2018년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하고 지난해엔 준우승, 2017년 공동 14위 등 세 차례 출전해 모두 좋은 성적을 거뒀다. 그는 지난달 ANA 인스피레이션으로 올해 LPGA 투어 활동을 시작해 3개 대회에서 최고 성적이 공동 27위지만, 지난주 숍라이트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이번 시즌 가장 좋은 스코어에 해당하는 5언더파를 쳐 예열을 마쳤다.

이번 대회에 나서는 한국 선수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김세영(7위)은 아직 메이저 대회에서는 우승이 없으나 언제든 정상 도전이 가능한 저력을 지녔다. 김세영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한동안 국내에 머물면서 이번 시즌에는 5개 대회밖에 출전하지 않았다. 그러나 가장 나쁜 성적이 공동 18위일 정도로 기복 없이 기량을 뽐내며 평균 타수 부문 1위(68.789타)에 올라 우승 후보로 손색이 없다.

이들 외에 전인지와 지은희, 양희영, 박희영, 이미향도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진규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5. 5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6. 6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7. 7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8. 8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9. 9[사설] 신세계타운, 센텀시티의 새 도약과 부산의 미래 이끌길
  10. 10“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1. 1820조 예산전쟁 개막…여야 ‘3대 메가·미래기금’ 격돌 예고
  2. 2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3. 3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4. 4‘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5. 5“7개 정당 19명 치열하게 토론…대화·설득으로 의견 일치 봐”
  6. 6민주, 조희대 ‘계엄 동조’ 여부 정조준
  7. 7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8. 8이 대통령 '순방 외교' 공방, '돼지 눈엔 돼지" 표현 논란도
  9. 9사천 공군기지 훈련기 공중 충돌 뒤늦게 알려져…부상자 없어
  10. 10北, 집속탄두 위력 과시…‘축구장 18개 면적’ 초토화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5. 5편의점 번진 요거트 인기…세븐일레븐 ‘요즘’과 맞손
  6. 6부산은행 김해공항점 계속 운영
  7. 7중산층 10명 중 4명 벌이 줄었다
  8. 8조선 빅3 공동납품망 완성…부산 기자재 플랫폼 안착(종합)
  9. 9롯백 편집숍 ‘시시호시’ 부산 감성 입었다
  10. 10캐릭터로 동심 공략하고, 어른 향수도 자극하고
  1. 1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2. 2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3. 3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4. 4“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5. 5“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6. 6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7. 7여전한 특수학교 님비 “주민체육시설 끼워 짓자” 고육책
  8. 8국힘 과반 양산시의회, 민감한 3개 안건 부결 왜?
  9. 9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10. 10“부산형 상병수당, 고령노동자도 줘야”
  1. 1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2. 2“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3. 3“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4. 4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5. 5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6. 6‘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7. 7“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8. 8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9. 9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10. 10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