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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김하성, 텍사스 등 MLB 복수구단서 노릴 것”

MLB닷컴, 새 빅리거 진출 전망

  • 이지원 기자 leejw@kookje.co.kr
  •  |   입력 : 2020-10-15 19:08:23
  •  |   본지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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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노리는 김하성(25·키움 히어로즈)이 이번 시즌 텍사스 레인저스에서의 계약 기간이 끝난 추신수의 대체자로 거론된다.
   
지난 7일 NC 다이노스전에서 솔로홈런을 치고 기뻐하는 김하성. 연합뉴스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인 MLB닷컴은 15일(한국시간) “KBO리그에서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는 또 한 명의 스타가 탄생할 수 있다”며 키움 유격수 김하성을 소개했다. 일찌감치 키움 구단으로부터 포스팅(비공개 경쟁 입찰) 도전을 허락받은 김하성은 지난 14일 kt wiz전에서 30홈런-100타점을 완성하며 경쟁력을 과시했다.

그러면서 MLB닷컴은 텍사스가 김하성에게 영입 제안을 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비롯한 복수의 구단이 영입에 관심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MLB닷컴은 “현재 단장이 공석인 LA 에인절스 또한 안드렐톤 시몬스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기 때문에 (영입) 제안을 할 수 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도 프란시스코 린도어를 트레이드한다면 김하성 영입에 나설 수 있고, 하비에르 바에스가 이적하면 시카고 컵스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며 많은 팀이 관심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MLB닷컴은 “김하성이 히어로즈 유격수 전임자인 강정호보다 콘택트 능력, 수비력, 전체적인 운동 능력에서 더 강한 선수”라고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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