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최지만, 한국인 타자 최초 월드시리즈 밟는다

최, 2안타 1볼넷 1득점 맹활약

  • 이지원 기자 leejw@kookje.co.kr
  •  |   입력 : 2020-10-18 19:54:18
  •  |   본지 1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탬파베이, 휴스턴 꺾고 WS 진출
- 상대는 오늘 NL 챔피언십 승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가 12년 만에 월드시리즈 진출을 일궈냈다. 레이스의 최지만은 한국인 야수로는 최초로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는다. 레이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최종전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4-2로 제압했다. 레이스는 ALCS 1차전부터 3차전까지 3연승을 달렸지만 4차전부터 내리 3연패를 당하며 위기를 자초했다. 하지만 마지막 7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힘겹게 최종 무대에 진출했다.
   
18일(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최종전에서 승리한 후 동료인 피터 페어뱅크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AP연합뉴스
LA 다저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중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승자와 월드시리즈에서 맞붙는 레이스는 역대 첫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한다. 2008년 월드시리즈에 처음 올랐지만,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1승 4패로 무릎을 꿇은 바 있다. 최지만은 한국인 야수 최초로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는다. 앞서 2001년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009년 박찬호(필리스), 2018년 류현진(다저스) 등 과거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한국인 선수는 모두 투수였다.

이날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최지만은 3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으로 활약했다. 1회 말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냈고, 3회 말에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6회 말 중전 안타를 날린 최지만은 8회 말에도 좌전 안타를 때려내면서 멀티히트 경기를 완성했다.

한편 이날 반가운 얼굴도 만날 수 있었다. 지난 시즌까지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었던 브룩스 레일리가 4회 말 2사 1루 위기 상황에서 애스트로스의 두 번째 투수로 나와 0.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같은 날 펼쳐진 NLCS 6차전에서는 다저스가 워커 뷸러의 역투로 브레이브스를 3-1로 꺾으면서 시리즈 전적 3승 3패 균형을 맞췄다.

이지원 기자 leejw@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2. 2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3. 3"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4. 4[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5. 5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6. 6‘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7. 7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8. 8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9. 9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10. 10트럼프 “韓 알래스카 안 해도 괜찮다…더 청구하면 돼”
  1. 1김민석 “차기 총선 주 싸움터는 한강 아니라 낙동강”
  2. 2軍 “北,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3. 3추미애 “김지용, 언제든 국민과 정의에 등 돌릴 수 있는 자”
  4. 4靑,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긴급회의…“안보리 위반, 즉각 중단 촉구”
  5. 5李대통령, ‘정청래 그만 괴롭히라’는 글에 “괴롭힌 거 아냐”
  6. 6‘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7. 7[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8. 8김민석 부산 찾아 “전재수 시정 성공시키겠다”
  9. 9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10. 10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1. 1"삼전닉스 ETF 출시 때 투자자 보호 대신 시장 확대만 급급"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40.8원… 전주보다 0.9원 ↓
  3. 3“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4. 4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5. 5"건보료 재정누수 심각…1000만원 초과 고액체납 2배 급증"
  6. 6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7. 7최태원, 9440억 규모 SK 지분 매각 결정…노소영 재산분할액과 같은 규모
  8. 8국민·하나·부산은행도 당했다…금융권 해킹 피해 확산(종합2보)
  9. 9북극 누빈 아라온호, 항로예측 기틀 마련
  10. 10신한은행 해킹 서버서 “‘중국어 AI 침투도구’ 흔적 발견”
  1. 1[속보]만취상태로 예인선 오르던 선원 추락사…법원 “직무상 재해”
  2. 2[속보] 투자사기 치고 돈세탁은 카지노 칩으로…40대 징역 1년8개월
  3. 3‘부캉이’ 그물도 무용지물…하루만에 수로 안으로
  4. 4LH 미매각 토지 22조 육박…19년간 못 판 상업용지도
  5. 5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6. 6“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7. 7“택시부제 풀었더니 매출이 쑥”…밀양시, 시범운영 거쳐 전면 해제
  8. 8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9. 9‘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10. 10김해시민 민생회복지원금, 2주 만에 지급률 80% 돌파
  1. 1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2. 2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3. 3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4. 4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5. 5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6. 6자존심 지켰다…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서 금메달
  7. 7LoL 대표팀, 대만 꺾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무실 세트 제패
  8. 8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9. 9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10. 10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