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듀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이번에는 유로파리그 본선 무대에 출격한다. 손흥민과 케인은 2015-2016시즌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 역대 4위인 28골을 합작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은 오는 23일(한국시간) 새벽 4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LASK(오스트리아)와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1차전을 벌인다. 지난 시즌 EPL에서 6위를 차지한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2·3차 예선과 플레이오프까지 치르는 고난의 길을 뚫고 본선 무대에 진출했다. 토트넘의 상대인 LASK는 지난 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에서 4위를 차지한 뒤 유로파리그 3차 예선과 플레이오프를 통과해 본선에 진출했다.
토트넘은 2015-2016 유로파리그에서 16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고, 2016-2017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3위에 그쳐 유로파리그 32강으로 내려왔지만, 겐트(벨기에)에 덜미를 잡혀 탈락했다. 토트넘은 유로파리그의 전신인 UEFA컵에서 두 차례 우승(1971-1972시즌·1983-1984시즌)한 경험이 있다. 네 시즌 만에 유로파리그 본선 무대에 나선 만큼 37년 만의 역대 통산 세 번째 우승이 토트넘의 목표다.
이진규 기자 ocean@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