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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구하는 롯데 선발투수 스트레일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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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댄 스트레일리(32)가 KBO리그에서 8년 만에 200탈삼진을 돌파했다.
스트레일리는 2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SK와이번스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3회까지 삼진 5개를 뽑았다.
전날까지 스트레일리는 탈삼진 196개를 기록했다. 이날 스트레일리는 시즌 201개를 기록해 2021년 류현진(당시 한화 이글스) 이후 KBO리그에서 8년 만에 한 시즌 200탈삼진을 돌파한 투수가 됐다.
KBO리그에서 그동안 9명의 투수가 12차례 200탈삼진을 기록했다.
최동원, 선동열, 류현진은 200탈삼진을 두 차례씩 달성했다.
외국인 투수가 한 시즌 200탈삼진을 기록한 것은 2001년 페르난도 에르난데스(SK)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스트레일리는 1회 말 SK 최지훈과 오태곤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2회에는 1사 만루의 위기에서 김경호를 헛스윙 삼진으로 낚아 시즌 199탈삼진을 기록했다.
3회 말 스트레일리는 SK 선두타자 최지훈을 루킹 삼진으로 잡아 200탈삼진을 기록했다. 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