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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원하는 곳 골라 달리는 재미…완주 인증 땐 자동차 경품

국제신문 주최 버추얼 레이스…신개념 비대면 스포츠 축제

  •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
  •  |   입력 : 2020-10-29 19:59:09
  •  |   본지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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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닝 5·10㎞ 및 워킹 5㎞ 중
- 참가자 스스로 코스·시간 선택

- 내달 2일까지 홈페이지 신청
- 11~15일 트랭글 앱으로 기록
- 인증자 추첨해 XM3 등 선물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사태로 세상은 급속도로 변하고 있다. 바이러스 침공으로 한 장소에 여러 사람이 모이는 것은 가급적 자제하는 비대면 사회가 도래했다. 이 때문에 올해 예정된 마라톤이나 걷기대회 등 각종 스포츠와 동호인 행사까지 줄줄이 취소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국제신문도 매년 시민과 함께해온 부산마라톤대회와 다이아몬드브릿지 걷기축제 같은 현장 행사를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 불가피한 상황이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간 지속한다고 해도 무작정 움츠릴 수만은 없는 법. 걷고 뛰고 싶어 하는 인간의 본능은 바이러스도 물리칠 수 없는 까닭이다.

이에 국제신문은 시대 흐름에 맞는 새로운 개념의 뛰고 걷는 축제를 마련했다. 오랜 기간 이어온 부산마라톤과 다이아몬드브릿지 걷기축제를 비대면 사회와 발맞춰 ‘러닝과 걷기 문화’ 형태로 바꿨다. 타이틀은 ‘성우하이텍과 함께하는 2020 국제신문 버추얼 레이스’. 버추얼 레이스 장소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뛰고 걸을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가능하다. 참가자 스스로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대중교통이나 주차장이 있는 등 접근이 쉬운 장소와 지역적 특성이 잘 드러나는 공간을 활용하면 된다. 종전의 특정 코스에 국한된 마라톤이나 걷기대회와 비교해 차원이 다른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참가 부문은 버추얼 러닝 5·10㎞ 코스와 버추얼 워킹 5㎞ 등 3개 종목으로 정해졌다. 다음 달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레이스 일정이 진행된다. 원하는 장소 어디서든 참가할 수 있는 버추얼 레이스는 스마트폰 앱(트랭글)을 통해 기록을 인증한다. 사람들이 한데 모여 뛰고 달리는 게 재미를 주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비대면이 일상화한 마당에 “내가 원하는 곳을 골라 걷고 달리는 즐거움은 색다른 묘미가 있을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는 사람도 많다. 버추얼 레이스가 시대 흐름에 적합한 축제라는 평가가 나온다.

국제신문은 새로운 축제를 기획한 것을 기념해 르노삼성차와 함께 레이스 참가자들에게 XM3, 갤럭시핏2 등 풍성한 선물을 증정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공식 티셔츠와 기념 수건·메달을 주며, 선착순 1000명에겐 리엔케이 마스크팩과 피부관리 무료 사용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 희망자는 다음 달 2일까지 행사 공식 홈페이지(kookjevirtual.com)를 통하거나 전화(1577-5720)로 문의하면 된다. 원하는 장소를 골라 자기만의 걷고 뛰는 즐거움을 느끼면서 푸짐한 선물을 누리기 위해서는 대회 참가를 신청한 뒤 참가비(1만 원)를 내야 한다. 신개념의 축제와 레이스 가치를 높이려는 취지다.

대회 참가자들은 행사 기간 각자 장소와 거리를 선택해 레이스를 펼친 뒤 앱 스토어에서 내려받은 ‘트랭글’에 기록을 인증하면 된다. XM3 등을 차지하는 행운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는 기록과 사진 인증을 동시에 수행해야 한다. 이들 두 가지를 인증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주인공을 가린다.

늦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시기에 거리두기를 지킬 수 있는 곳곳에서 펼쳐질 러닝 축제 ‘성우하이텍과 함께하는 2020 국제신문 버추얼 레이스’는 코로나19 사태로 몸과 마음이 지친 사람들에게 새 희망을 주는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신문은 버추얼 레이스의 첫 행사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형태의 축제를 확대 기획할 방침이다.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


◇2020 국제신문 버추얼 레이스

 

대회일시

11월 11~15일

대회종목

버추얼 러닝 10·5㎞
버추얼 워킹 5㎞

접수기간

11월 2일까지

참가비

1만 원

대회장소

전국 원하는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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