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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핸드볼 코리아 리그 27일 개막

부산시설공단 여자부 우승 후보

  •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
  •  |   입력 : 2020-11-26 20:00:07
  •  |   본지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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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가 27일 충북 청주의 SK호크스 아레나에서 개막, 2021년 2월까지 3개월간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시즌에서 부산시설공단은 여자부 ‘1강’으로 꼽힌다. 프랑스 리그에서 활약하던 류은희(30·사진)가 복귀했고, 브라질 출신 용병도 2명 보유하고 있어서다. 여기에 심해인, 주희, 박준희, 강은혜, 이미경, 권한나 등이 포진했다. 추후 자유계약선수(FA) 영입을 통한 전력 보강도 예정돼 있다. 부산시설공단의 첫 상대는 인천시청팀으로, 오는 30일 오후 3시30분 SK호크스 아레나에서 맞붙는다.

지난 시즌 1위에 오른 SK 전력도 만만찮다. 김온아가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났지만, 일본인 선수 야마노 유미코를 데려오는 등 2연패 도전에 나섰다. 게다가 FA의 대거 이적으로, 이들이 새 소속팀에서 뛸 수 있는 내년 1월부터 새로운 판도가 예상된다. 따라서 부산시설공단의 우승을 낙관하기는 힘든 상황이다.

이번 시즌의 정규리그는 청주와 삼척, 부산, 인천 등 4개 도시를 돌며 진행된다. 부산에서는 기장체육관에서 내년 1월 15~18일, 2월 5~8일 각각 치러질 예정이다. 2월에 시작되는 포스트 시즌은 플레이오프 진출 팀의 홈 경기장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 등에서 펼쳐진다.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무관중 경기로 리그를 운영하고, JTBC 스포츠채널에서 생중계한다.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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