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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영원한 천재 잊지 않을 것”…축구 스타들 애도 물결

메시·펠레 등 메시지 전해

  • 권용휘 기자 real@kookje.co.kr
  •  |   입력 : 2020-11-26 20:01:07
  •  |   본지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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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가 영면하자 축구스타들도 애도의 메시지를 남겼다.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는 트위터에 고인의 사진을 올리며 “전설이여 안녕. 아르헨티나 국민과 축구계에 매우 슬픈 날이다. 그는 우리를 떠나지만 떠나지 않은 것이기도 하다. 디에고는 영원하기 때문”이라고 썼다. 메시는 2008~2010년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마라도나와 감독-선수로 지냈다.

마라도나와 더불어 가장 위대한 축구선수로 꼽혀온 브라질의 펠레(80·본명 이드송 아란치스 두나시멘투)는 “친구를 잃게 돼 슬프다”며 “분명히 하늘에서 우리가 함께 공을 찰 것”이라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는 고인과 나란히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호날두는 “오늘 나는 친구와 작별했고 세계는 영원한 천재와 작별했다”며 “그는 너무 일찍 떠났지만 무한한 유산과 채워질 수 없는 빈자리를 남겼다. 당신을 절대로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스웨덴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는 “마라도나는 죽지 않았다. 그는 불멸의 존재”라며 “그는 영원히 살아있을 것”이라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남겼다.

프랑스 축구영웅 출신의 미셸 플라티니 전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은 자국 언론에 “우리 과거의 일부가 저물었다. 위대했던 시절이 그립다”고 추모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을 이끄는 조제 모리뉴 감독도 고인과 나란히 찍은 사진과 함께 “디에고, 당신이 그립다”는 글을 올렸다. 권용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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