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프로농구 2R, 페이크 파울 20건 적발

KCC·오리온 나란히 4회로 최다

  • 권용휘 기자 real@kookje.co.kr
  •  |   입력 : 2020-12-17 19:53:36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이정현 4회로 선수 중 가장 많아
- 부산 kt 브라운도 한 차례 지적

한 선수가 다른 선수에게로 달려들더니 몸이 맞부딪치자 ‘픽’하고 쓰러진다. 영문을 모르는 상대 선수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다 심판의 파울 휘슬이 울리자 항의한다. 사실 몸이 닿기는 했지만 넘어지는 것은 과도한 행동이다. 이처럼 축구 농구 등 몸을 부딪치며 하는 경기에서는 반칙을 유도하거나 과도한 동작으로 심판과 팬을 속이는 일명 ‘할리우드 액션’이 종종 나타난다.

이정현(왼쪽), 브랜드 브라운
한국프로농구리그(KBL)는 지난 시즌부터 이를 ‘페이크 파울’로 규정해 경기 종료 후 의심스러운 행동이 있으면 비디오판독을 통해 여부를 가리고 매 라운드 공개한다.

KBL은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2021시즌 정규리그 2라운드에서 페이크 파울을 범한 선수들의 명단을 공개했다. 총 20건이 적발됐으며, 전주 KCC와 고양 오리온에서 각각 4회로 가장 많이 나왔다.

KCC는 이정현이 혼자 4회로 이 분야 단독 1위를 기록해 가장 연기력이 좋은 선수라는 불명예를 얻었다. 이정현은 1라운드 때 2차례 페이크 파울을 포함해 누적 6회가 됐다. 오리온은 이대성이 2차례, 김강선과 박재현이 1차례씩 기록했다. 부산 kt는 브랜든 브라운이 1차례 지적받았다.

그 외에도 서울 SK의 최부경이 2차례 페이크 파울을 범했다. 문성곤(KGC인삼공사), 홍경기, 이대헌(이상 전자랜드), 최성원(SK), 숀 롱, 전준범(이상 현대모비스), 김동욱(삼성), 저스틴 녹스(DB), 캐디 라렌(LG)이 1차례씩 적발됐다.

KBL은 페이크 파울 적발 1회는 경고조치하고, 2·3회는 반칙금 20만 원, 4·5회 30만 원, 6·7회 50만 원, 8·10회 70만 원, 11회 이상은 100만 원을 부과한다.

권용휘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27일 재심의…승인 여부 촉각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모레까지 최대 120㎜ 이
  3. 3[도청도설] if, 손아섭
  4. 4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5. 5[포토에세이] 가을의 꽃 코스모스
  6. 6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7. 7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8. 8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9. 9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10. 10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1. 1[속보] 국정원 "김정은 사망설 허위" 국회 정보위에 보고
  2. 2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3. 3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4. 4이 대통령, 최길수 특별감찰관 임명
  5. 5李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해 40% 회복…부정평가는 50%
  6. 6최길수 특별감찰관 청문보고서 채택
  7. 7공소청 첫 국감 ‘李 공소 취소’ 공방…檢 총장 대행 “검토·지시 한 바 없어”
  8. 8‘남북 MDL 상호확인·군통신선 복원’ 정부, 군사회담 北에 제안
  9. 9김민석, 소방노조 만나 “정책·예산으로 안전·처우 개선” 약속
  10. 10금융위원장 "산은 부산 이전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 파장
  1. 1고리 3·4호기 '계속운전 허가' 27일 재심의…승인 여부 촉각
  2. 2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3. 3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4. 4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5. 5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6. 6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7. 7[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8. 8부산 온 인도 구자라트주 대표단, 지역기업과 조선·금융 협력 모색
  9. 9부산건설사·대기업, 상생협력 머리 맞댄다
  10. 10한은 기준금리 3% 동결…긴축 유지, 속도조절 속 내달 다시 인상 가능성(종합)
  1. 1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모레까지 최대 120㎜ 이
  2. 2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3. 3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4. 4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5. 5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6. 6부캉이 머물던 북항서 기름 유출…8시간째 모습 안 보여
  7. 7[속보] 여전히 수로 주변 배회하는 ‘부캉이’…“환경 적응하면 바다로 간다”
  8. 8“거제 양대 조선소와 상생 협의…남부내륙철도에 행정력 집중”
  9. 9[속보]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오세훈 2심 무죄
  10. 10부산교통공사 노사, 파업 직전 잠정 합의…도시철도 정상 운행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5. 5‘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6. 6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7. 7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8. 8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9. 9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10. 10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