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임성재 새해 첫 PGA 왕중왕전 5위

세계랭킹 2주 연속 18위 올라

  •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
  •  |   입력 : 2021-01-11 20:13:56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잉글리시는 연장 접전 끝 우승

임성재(23)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새해 첫 대회에서 5위를 기록, 지난해 11월 마스터스 토너먼트 준우승 이후 2020-2021시즌 두 번째로 톱10에 진입했다.

임성재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의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73·7474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67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9타를 쳤다. 임성재는 최종합계 21언더파 271타로 잰더 쇼플리(미국)와 공동 5위에 올랐다. 우승한 해리스 잉글리시(미국·25언더파 267타)와는 4타 차다.

이번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는 지난해 투어 대회 우승자와 2019-2020시즌 투어 챔피언십 출전자 등 42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 성격인데, 임성재가 상위권 성적을 거둬 기대감을 높였다.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5위로 4라운드에 나선 임성재는 1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 기분 좋게 출발했으나 2, 3번 홀 연속 보기를 범했다. 한때 10위 밖으로 밀려나기도 했으나 13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홀 1.5m 남짓한 곳에 붙여 후반 첫 버디를 잡아냈고, 16~18번 홀에선 연속 버디로 5위를 수성했다.

잉글리시는 호아킨 니만(칠레)과의 연장전 끝에 PGA 투어 새해 첫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2013년 6월 세인트주드 클래식, 그해 11월 OHL 클래식 이후 7년 만에 1위를 차지한 잉글리시는 134만 달러(약 14억7000만 원)의 우승상금을 챙겼다. 임성재와 같은 조로 경기한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마지막 날 7타를 줄여 3위(24언더파 268타)에 올랐고, 라이언 파머(미국)는 4위(23언더파 269타), 브라이슨 디섐보와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 욘 람(스페인)은 공동 7위(20언더파 272타)로 마무리했다.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공동 11위(18언더파 274타)로 처졌다.

한편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종료 이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임성재는 지난주와 같이 2주 연속 18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1~3위는 더스틴 존슨(미국), 욘 람(스페인),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유지했다.

이선정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타인의 영화 필름 나르던 소년, 마침내 자신의 세계를 비추다
  3. 3국감서 발언하는 해양수산부 장관
  4. 4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5. 5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6. 6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7. 7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8. 8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9. 9“시민 1인 1스포츠가 일상인 부산으로”
  10. 10‘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1. 1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2. 2“북극항로 경제성 철저검증…후속계획 반영을”
  3. 3법정 이어 국감까지…LH, 명지 폐토사 처리 뭇매(종합)
  4. 4경찰청장 대행 “한동훈 딸 의혹, 재수사 가능성 배제 안 해”
  5. 5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6. 6[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35.2%…민주 35.5%·국힘 41.3%
  7. 7경찰개혁·김지용 중수청장 청문도 공방 예고…부산 해수부 첫 국감
  8. 8경남도 대변인 “박완수 지사 13시간 조사, 정치공세 대상 되면 안 돼”
  9. 9與·한동훈 점입가경 공방 인신공격까지(종합)
  10. 10[속보]국감까지 간 '부캉이' … 여야 "상어 생태환경 연구확대 필요"
  1. 1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2. 2“항만공사 통합 목적·절차 불투명” 여야 없이 질타
  3. 3AI인재 양성 지원금 94% 수도권 쏠림…부산 1.5% 불과(종합)
  4. 4상호금융 339곳 대출 연체율 10%
  5. 5감천항 동편부두 이름 ‘원양부두’로
  6. 6부산서 ‘순직선원 위령제’ 열린다
  7. 7주가지수- 2026년 10월 12일
  8. 8부산TP 지원 3社, 정부 AI·자율제조 사업 따내
  9. 9수입 수산물 유통이력 위반, 5년 전 0건 → 작년 73건
  10. 10정부 ‘자율운항 협력’ 조선 공정으로 확대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3. 3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4. 4“시민 1인 1스포츠가 일상인 부산으로”
  5. 5‘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6. 6박완수 도지사 경찰조사 후폭풍…진보당 “사퇴하라” 道 “왜곡 말라”(종합)
  7. 7“복지시설 몇 년 일했지만 퇴직금 0원”…공공부문도 꼼수 채용
  8. 8‘100원 등하교 버스’ 경남 전역 확대…기초학력전담교사도 늘려
  9. 94개월 만에 김경수 만난 박완수 지사 “제도 개선되면 부울경특별연합 검토”
  10. 10미란다 원칙 고지 않고서 허위 보고한 경찰 재판행
  1. 1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2. 2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3. 3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4. 4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5. 5과감한 샷 2R 버디 11개 폭발…유현조 ‘부산의 퀸’(종합)
  6. 6울주군, 삼남읍 교동리에 ‘울주실내테니스장’ 개장
  7. 71부 승격 향한 마지막 질주…부산아이파크, 막판 승점 쌓기 총력전
  8. 8유도 차세대 간판 이현지, 세계선수권 정상 메치다
  9. 9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10. 10허훈·킹 47점 합작에도…KCC, KT에 접전 끝 패배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