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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5대 리그 15시즌 연속 15득점 이상…호날두 또 새 기록

사수올로전 시즌 15호 골 넣어

  •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
  •  |   입력 : 2021-01-11 20:14:58
  •  |   본지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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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산 759골 … 역대 1위와 타이

이탈리아 프로축구 유벤투스 소속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가 유럽 5대 리그에서 ‘15시즌 연속 15득점 이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유벤투스 대 사수올로의 경기에서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슛을 시도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호날두의 정규리그 15호 골에 힘입어 유벤투스가 3 대 1로 이겼다. 이날 골로 호날두는 유럽 5대 리그 15시즌 15골 이상이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작성했다. 로이터 연합뉴스
호날두는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수올로와의 2020-2021 세리에A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47분 쐐기 골을 터트려 유벤투스의 3 대 1 승리를 견인했다. 그의 올 시즌 정규리그 15호 골로, 2위 로멜루 루카쿠(인터밀란·12골)와 격차를 벌리며 여유롭게 득점 선두를 유지했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7골을 넣은 2006-2007시즌을 시작으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거쳐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뛰는 지금까지 매 시즌 15골 이상의 득점을 올려왔다.

통계 전문 사이트 옵타에 따르면 유럽 5대 프로축구 리그에서 15시즌 연속 15득점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호날두가 유일하다.

이날 골로 각종 대회를 종합해서는 개인 통산 759골(클럽 657골·A매치 102골, 친선전 득점은 제외)이 됐다. 현역 시절 757골(클럽 680골·A매치 77골)을 작성한 ‘축구 황제’ 펠레를 넘은 기록이며, 오스트리아 출신 요세프 비칸의 역대 최다 골 기록(클럽 730골·A매치 29골 등 759골)과는 타이를 이뤘다.

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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